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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목표가 150만…기판 업황개선 가속화"-SK
SK증권이 14일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6. 4% 높은 15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올해 1조5700억원, 내년 2조3500억원으로 제시했다. 목표가에는 2028년 EPS(주당순이익)에 고다층기판 동종업체 최저 PER(주가수익비율)인 47배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빅테크 고객사 투자지원의 가시성이 크게 높아졌다. LTA(장기공급계약) 기반의 '투자 초기국면 지원'이 구체화하면서 사이클의 지속성에 대한 신뢰가 올라갔다"며 "불확실성이 낮아졌고, 삼성전기의 제품군이 글로벌 부품 톱 티어 수준이란 점이 재평가의 근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판 확보를 향한 북미 CPU(중앙처리장치) 업체의 조급함이 최근 밸류체인 다방면에서 표면화했다"며 "빅테크에 이어 과거 사이클의 주역까지 가세한 것으로 한국에서의 직간접적 최대 수혜자는 삼성전기"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주목받는 유리기판의 단기 상용화를 확신하긴 어렵지만, 자체 생산 실리콘 커패시터를 유리기판에 탑재할 수 있는 기술력은 이비덴·유니마이크론·무라타도 보유하지 못한 삼성전기만의 차별점"이라며 "부품 기술변화 트렌드의 중심은 삼성전기로,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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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홀딩스, MSCI ESG 평가서 'AA' 등급 획득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 기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이하 MSCI)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리더 그룹으로 분류되는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MSCI는 글로벌 주가지수 및 공신력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뉴욕 소재 기업으로, 1999년부터 세계 각국의 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해 11월 분할상장 이후 공개한 각종 경영 성과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ESG 활동을 바탕으로 글로벌 ESG 평가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3대 평가 항목 중 특히 사회 부분의 인재 관리와 제품 안전 및 품질관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사장은"첫 글로벌 ESG 평가 인증에서 리더 등급을 획득한 것은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설립 초기부터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함께 ESG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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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소재과학, 한울반도체 지분 인수 완료… 오버행 해소 및 경영권 강화
통신장비 및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한울소재과학은 지난 11일 종속회사인 에스텔조합1호를 통해 빛과전자가 소유한 한울반도체 보통주 58만 1896주 인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텔조합1호는 한울소재과학이 69. 8%의 지분을 보유한 법인이다. 한울소재과학은 이번 지분 취득이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한울반도체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아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오버행(대규모물량출회) 이슈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는 앞으로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책임 있는 의견을 개진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 △재무구조 개선 △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 고도화 등 전반적인 경영권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에스텔조합1호를 통한 한울반도체 지분 취득은 관계회사에 대한 경영권 강화 의지를 명확히 하는 조치" 라며, "최대주주로서의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한울반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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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V로 전환의 출발점…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아, 주차 어디에 하지?" 무심코 던진 혼잣말에 차량이 답한다. "목적지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으로 안내하겠습니다. " 현대차가 14일 출시한 7세대 그랜저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에 처음 적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의 활용 예시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글레오 AI'를 지원한다. 탑승자는 정해진 표현 없이 자연스러운 대화로 차량 기능을 제어하거나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 경험을 차량 안으로 확장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의 전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대차가 신기술의 첫 적용 대상으로 그랜저를 택한 점도 눈에 띈다.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40여년간 현대차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 방향성을 먼저 보여주는 대표 플래그십 세단 역할을 해왔다. 소비자의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선호 경향이 강해지며 세단의 입지가 좁아지는 상황에서도 그랜저는 여전히 현대차의 대표 세단이자 고객경험 기술의 선도 모델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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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1분기 실적으로 경쟁력 입증…주가 반등 기대"-NH
NH투자증권은 14일 삼양식품이 올해 1분기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주가가 재차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8만원을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올해 주가는 성장률 둔화 우려로 시장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삼양식품은 기대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기록, 여전히 음식료 업종 내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771억원, 매출은 714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2%와 35. 0%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기대치를 웃돌았다. 주 연구원은 "광군제 성과가 부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중국 법인의 판매량 회복됐고, 영국 법인 호실적을 비롯해 유럽 쪽의 매출이 기대치보다 좋았던 점이 핵심"이라며 "지난 분기와 다르게 마케팅 등 일회성 비용 상승 요인이 없었던 만큼 매출 개선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는 북중미 월드컵을 겨냥한 마케팅 확대가 예정된 만큼 해외 매출 성장률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라며 "관련 비용이 반영될 수 있으나 매출 증가를 통해 영업이익 또한 1분기 대비해서는 소폭의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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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전제품 유럽 점유율 확대 지속…목표 실적 초과 달성할 것"
셀트리온이 글로벌 주요 제약 시장인 유럽에서 전체 제품군의 처방 성장세를 기반으로 현지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IV·SC)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유럽에서 70%의 합산 점유율을 기록했다.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시장 우위를 지속 중인 가운데 처방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 내 확고한 리더십을 재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유럽 주요 5개국(EU5)을 중심으로 한 성과가 두드러졌다. 영국에선 램시마 제품군이 8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도 각각 82%, 80%의 점유율로 경쟁 우위가 확고하다. 램시마SC의 가파른 성장세도 확인됐다. 유럽 주요국인 독일에선 50%의 점유율로 과반을 넘어섰고, 프랑스에서도 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리스와 룩셈부르크에선 램시마SC가 100%에 가까운 점유율을 나타내는 등 일부 중소 유럽국에선 사실상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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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훈풍...프리마켓서 꿈의 200만닉스 달성
SK하이닉스가 14일 프리마켓에서 강세로 출발하며 사상 최초로 200만원을 돌파했다. 간밤 뉴욕증시 반도체주 강세가 국내증시 매수세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8시 넥스트레이드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6000원(1. 82%) 오른 201만2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8시13분 거래가는 200만5000원이다. SK하이닉스는 프리마켓 개장과 함께 매수세가 쇄도하면서 한때 202만1000원까지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 29포인트(0. 58%) 오른 7444. 25, 나스닥종합지수는 314. 14포인트(1. 20%) 오른 2만6402. 34으로 마감하며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 6%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2. 3%,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4. 8%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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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엎드려 떠 있다"…목욕탕서 잇단 사망 사고, 무슨 일
경기 구리시와 가평군 목욕탕에서 60대와 70대 남성이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27분쯤 구리시 인창동 한 목욕탕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1시40분쯤 가평군 청평면 한 목욕탕에서도 60대 남성 B씨가 물에 엎드린 상태로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도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심혈관 질환이나 혈압 이상 등 지병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목욕탕 이용 시 급격한 온도 변화가 생기면 혈압 저하나 심혈관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입욕을 위해 목욕탕에 들어가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과 간단한 샤워로 체온을 서서히 높여야 한다. 입욕 시간은 15분 이내가 적절하며 입욕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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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200만원 돌파
SK하이닉스가 14일 오전 8시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 대비 3만6000원(1. 82%) 오른 201만200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사상 최초로 200만원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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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단일화 없이 부산 북갑 어려워...장동혁 단일화 막기 어려울 것"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보수 후보 단일화 압력이 갈수록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전날 오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여론조사 수치를 보면 민주당이 유리해 보수후보 단일화 없이는 어렵다고 나온다'는 질문에 "현재 수치상 (민주당이 우위로) 나오고, (단일화 없다면) 쉽지 않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30%대 후반에서 40% 정도를 가져갈 것이고 나머지를 가지고 두 명이 싸우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에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했고 부산지역 우리당 국회의원 17명 중 다수가 단일화를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6명의 구청장 후보, 그리고 많은 시·구의원들의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는 이런 중차대한 선거에서 단일화 여부가 영향을 많이 미칠 것"이라며 "당 지도부나 장동혁 대표도 한 후보가 싫다는 마음만으로, 무소속 후보라는 이유만으로 끝까지 막아서기에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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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고생 살해범, 23살 장윤기…체포 당시 무직
광주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3)의 신상정보가 14일 공개됐다. 광주경찰청은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된 장윤기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이날 오전 7시 누리집에 게시했다. 신상정보 게시 기간은 오는 6월 15일까지다. 경찰은 지난 8일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지만 장윤기가 동의하지 않아 5일간 유예기간을 거쳐 이날 게시했다. 광주에서 신상이 공개된 흉악범죄 피의자는 장윤기가 처음이다. 장윤기는 지난 5일 0시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인도에서 귀가하던 고등학생 A양(17)을 흉기로 살해하고, A양을 도우려던 고등학생 B군(17)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됐다. 피해자들과는 일면식 없는 사이로 조사됐다. 흉기를 현장 인근에 버리고 도주한 장윤기는 범행 약 11시간 만인 오전 11시24분쯤 자신의 주거지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특정한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장윤기는 당초 경찰 조사에서 "사는 게 재미없어 자살을 고민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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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수술' 54세 투투 황혜영, 달라진 근황…"항노화 노력 중"
사업가 겸 방송인 황혜영(54)이 과거 뇌수막종으로 인한 뇌종양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황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혼성그룹 투투 홍일점으로 활약한 황혜영은 '원조 포켓걸'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MC 현영은 "그 당시 블랙핑크 제니 아니셨냐"며 치켜세웠고 황혜영은 손사래를 쳤다. 황혜영은 당시 인기에 대해 "하루 스케줄이 보통 11개, 12개였다. 이동 시간이 있으니 헬기도 타고, 한강에서 보트도 타고 다녔다"고 회상했다. 1973년생으로 올해 54세인 황혜영은 여전히 탄력 있고 매끈한 동안 피부를 자랑했다. 황혜영은 "건강 고민이 어떻게 없겠나. 제가 5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간다. 젊었을 때 쇼핑몰 하면서 잠도 못 자고 항상 긴장하고 살다 보니 2010년도에 뇌수막종 진단을 받았다"고 과거 투병기를 언급했다. 그는 "처음엔 귀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이비인후과 내과 다 검사받았는데 오른쪽 소뇌에 뇌종양이 발견됐다"라며 "왜 나한테 이런 병이 생겼나, 열심히 산 것밖에 없었는데 하는 생각에 우울증도 왔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