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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들어가 드러누운 만취남…쫓겨나자 낫 들고 돌아와 협박
술 취해 이웃집에 누워 있다가 나가라는 말을 듣고 격분해 흉기로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 홍성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25분쯤 홍성군 한 주택에서 낫을 들고 자폐증을 앓는 20대 남성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B씨 집에 들어가 마루에 누워 있다가 B씨 할머니로부터 "나가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화가 난 A씨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뒤 낫을 들고 다시 찾아와 B씨에게 "너 한번 죽어볼래?"라며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 할머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여분 만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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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 된 대부도 테마파크 화장실…세면대 위에 한무더기
경기 안산시 대부도 테마파크 주차장 남자 화장실에 여러 쓰레기가 무더기로 버려져 있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SNS(소셜미디어)는 지난 15일 한 누리꾼으로부터 제보받은 대부도 테마파크 주차장 남자 화장실 내부 사진을 공유했다. 제보자는 "최근 대부도 테마파크 주차장 화장실에 손 씻으러 갔다가 식겁했다"며 "못된 인간들이 세면대에 쓰레기 다 버리고 갔는데 너무 불쾌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컵라면 용기와 일회용 컵, 맥주 캔과 치킨 박스,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이 세면대 위에 버려진 모습이 담겼다. 소변기 위에는 먹다 버린 것으로 보이는 우유갑이 올려져 있기도 했다. 이용하기 꺼려질 정도로 난장판이 된 화장실 모습을 본 다른 네티즌들도 분노했다. 이들은 "CCTV 영상 확인해 쓰레기 버린 사람들 전부 잡아내야 한다", "쓰레기 종류를 보니 무개념 캠핑족이 버린 것 같다", "사진 속 전기 콘센트가 테이프로 막혀 있는데 평소 캠핑족이 전기 도둑질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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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3D 프린팅 설계까지" 대전대 RISE사업단, 미래 인재 교육 실시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13~15일 교내 에듀파크에서 '2026학년도 지역 전략산업 연계 AI활용 3D 프린팅 기초 교육'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D 모델링 활용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 따뜻한메이커연구소 이충일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3D 프린팅 활용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부 과정은 3D 프린팅 기술의 산업 적용 범위와 설계·제작·후가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젠스파크 △냅킨 AI △메시 AI △제미나이 △챗GPT △스케치업 등 AI 모델링 및 프로토타이핑 도구를 접목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업단은 교육생 가운데 우수자를 선발해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6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은 프로그램 종료 후 일괄 지급한다. 황석연 사업단장(임상병리학과 교수)은 "AI 기술과 결합한 3D 프린팅 교육은 단순한 장비 실습을 넘어 지역 전략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융합형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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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물었더니 "책자 봐라"…옥상서 예비후보에 생수병 던진 30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 유세 중이던 예비후보를 향해 건물 옥상에서 생수병을 던진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회사원 A씨를 구속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 8층 규모 건물 옥상에서, 거리 선거운동을 하던 성남시의원 예비후보 B씨를 향해 500ml짜리 플라스틱 생수병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생수병에는 물이 절반가량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생수병은 B씨가 선거운동을 하던 바로 옆에 떨어졌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 B씨에게 공약과 관련한 질문을 했으나 B씨가 "나중에 공보 책자를 보고 확인해달라"는 취지로 답하자 불만을 품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B씨는 A씨가 선거운동을 방해한다고 보고 A씨의 사진을 찍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어 인근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아래에 있던 B씨를 향해 생수병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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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교육감 후보 "지자체 예산 5%를 교육에…행정협치 대전환"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18일 "시흥시처럼 지자체 일반 예산의 5%를 교육 예산으로 쓰는 모델을 확대하겠다"면서 "반도체 세수 증가 등으로 재정 여력이 생기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이 같은 예산 편성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안 후보는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 공동 인터뷰에서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며 이를 위해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칸막이를 없애는 '벽 깨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렇게 되면 교육 예산이 지금보다 1. 5배 내지만 2배 정도가 늘어나게 된다"면서 "몇몇 시장 후보들과 선거 끝나면 정치인, 행정가, 시민사회 학부모들과 함께 '벽 깨기 당'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약으로 내세운 중1 학생에게 100만원을 주는 '씨앗펀드'에 대한 포퓰리즘 우려에 대해서는 "교육 예산은 소비가 아니라 투자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면서 "씨앗 교육펀드로 지급한 100만원을 고3때까지 펀드사에 맡겨 운용하는 것이다. 그러면 6년 동안 학생들은 1년에 100만원 이내로 추가 저축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실물 금융경제교육을 체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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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 등 기피 신청 사건, 다른 재판 우선해 신속 결정 필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 기피 신청을 한 것과 관련, 다른 재판에 우선해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특례법)을 언급하며 기피 신청 사건에 대한 재판부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특례법은 내란 등 중대 사건의 신속 재판을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특검법)과 함께 만들어졌다. 특례법은 내란 등 사건에 대한 재판은 다른 재판에 우선하여 최대한 신속히 해야 한다며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해당 법원장은 전담재판부가 대상 사건을 신속하면서도 충실히 심리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의 기피 신청과 관련해 △기피 신청하지 않은 다른 공동 피고인들과의 형평 △재판의 장기화로 인한 증거 오염과 산일 등 실체 진실 저해 △국가·사회적 혼란 지속 등 문제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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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에 웬 기교?"…큰그림 엄지영 "생각 짧았다, 정중히 사과"
프로야구 경기에서 애국가를 불렀다가 과한 기교로 비판받은 밴드 큰그림의 보컬 엄지영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17일 엄지영은 밴드 큰그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애국가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엄지영은 "애국가를 준비하며 생각, 기량이 많이 짧았다. 제겐 정말 크고 설레는 무대였지만 NC 측 여러분께도 누가 된 것 같아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엄지영은 전날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앞두고 애국가를 제창했다. 일각에서는 엄지영이 애국가에 기교를 넣어 부른 것을 두고 "애국가는 애국가답게 불러야 한다" "애국가가 아닌 거 같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엄지영은 "비판의 댓글, 위로의 다이렉트 메시지(DM) 모두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해서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며 "무엇보다 애국가로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1980년생 엄지영은 국내 게임 가수 1호라는 별칭을 지닌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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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여경 엉덩이 움켜쥐어" 유죄 억울?..."CCTV 봐달라"는 피의자
노래방에서 여경 신체를 움켜쥔 혐의(강제 추행)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SNS(소셜미디어)에는 "저는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올린 법무법인 빈센트 측은 "감정에 호소하지 않겠다. 이 5초가 안 되는 영상을 보시고, 이 청년이 서 있는 여경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고 판단하실 수 있겠냐"고 말했다. 이어 "간곡히 부탁드린다. 과연 이 청년이 정말 여경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는지, 이 영상을 보시고 객관적인 판단을 여쭙고 싶다. 한 청년의 인생이 달렸다"고 호소했다. 영상에는 노래방 복도를 걷고 있는 남성 A씨가 등장한다. 남성은 카운터에 서 있는 여경 뒤를 지나 출입구로 나갔는데, 신체 접촉으로 볼 수 있는 장면은 확인되지 않는다. 이 사건은 2023년 9월10일 경기도 평택 한 단란주점에서 발생했다. 직장 동료와 술을 마시고 2차로 단란주점을 찾은 A씨는 룸에 비치된 소화기로 장난을 치다 실수로 소화기를 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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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종합특검 "조태용·홍장원 등 전 국정원 정무직 6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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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중노위원장 "노사간 대화 되고 있어…양측, 내일까지 조정하기로 합의"
18일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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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정문, 민주주의의 시작을 기억하고 시민의 공간으로
전남대학교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시민과 나누기 위해 18일 전남대 정문 일원에서 '전남대학교 5·18 기억의 정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의 최초 발원지 가운데 하나인 전남대 정문 공간을 '5·18 기억의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80년 5월18일 당시 전남대 정문 앞의 역사적 현장을 부조 작품으로 기록화해 시민과 학생에게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기억의 길, 치유의 공원' 개원식 주제에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와 함께 공유하는 공간인 기억의 정원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총동창회장, 국회의원, 지자체장, 민주인사, 대학 동문 등 외부인사와 총장, 교수평의회의장, 부총장, 대학원장, 5·18연구소장, 교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희송 5·18연구소 교수의 사회로 △기억의 정원 소개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부조 제막식 및 작품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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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인권위원장 "광주민주화운동 완전한 진상규명 이뤄져야"…기념식은 불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5·18 민주화운동 제46주년을 맞아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완전한 진상규명과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배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18일 성명을 내고 "광주 민주화운동은 군사 독재 권력에 맞서 헌법적 자유와 기본권을 수호하고자 한 시민적 저항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안 위원장은 "희생된 모든 이들에 경의를 표하고 국가폭력의 피해자와 유가족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광주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인권 보장 역사의 중요한 분기점이지만 완전한 진상규명과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배상, 명예 회복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라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국가 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 또 "차별과 혐오, 구조적 불평등과 소외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인권 과제"라며 "어떤 권력도 인간의 존엄·기본권보다 우선할 수 없다는 원칙에 따라 인권국가의 실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 위원장은 이날 광주에서 열린 5. 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