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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밖 범민주진보 세력과 통합·연대해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열사들 앞에서 다짐했다"며 "개인의 욕심을 내려놓고 열사들의 숭고한 민주주의 정신에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나무만 보지 않고 숲을 보며 오늘이 아닌 역사의 큰 물줄기를 보겠다고 다짐했다.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를 따라서 5·18 광주 영령들에 부끄럽지 않은 민주주의 이어달리기를 하는 충실한 일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정 전 대표는 "1986년 5월 대학 학보사 기자로 취재차 광주에 왔을 당시 구묘역을 방문했던 기억이 또렷하다. 이때가 제 인생의 전환점"이라며 "구묘역에서 전남대 의대생들로부터 박관열·윤상원 열사 이야기를 들었고 부상자분들을 만나 총성 울리던 그날의 증언도 들었다"고 했다. 정 전 대표는 "과거가 현재를 도왔고 죽은 자가 산자를 구했던 지난날 민주주의 역사를 생각한다"며 "광주 영령들이 지켜준 12·3 내란의 밤을 지나 빛의 혁명으로 이재명정부가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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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여름철 수해 차량 고객에게 '자기부담금·렌터카'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에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수해 차량에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리 완료 후 1년이 되는 시점에 추가 무상점검을 실시해 고객의 안정적인 차량 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고 차량 수리 기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0일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렌터카를 무상 제공한다. 이번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73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되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예기치 못한 수해로 차량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벤츠 코리아는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문의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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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변·학계, '사법 접근성 제고' 머리 맞댔다
법조협회와 한국법이론실무학회가 국민의 권리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사법 접근성 제고 등 법조 실무 현안을 논의했다. 법무부는 3일 사단법인 법조협회와 사단법인 한국법이론실무학회가 이날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제2회 법조협회 정기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법 접근성 제고와 실무적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법원·법무부·대검찰청·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계 주요 기관이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했다. 판사와 검사, 변호사, 법학 교수 등 법조 실무와 학계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민이 법률서비스와 사법절차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제는 4가지였다. 첫 번째 주제는 '독일의 법조 인력양성제도와 시사점'이다. 참석자들은 법률시장 변화에 대응해 법률서비스의 영역을 넓히고 법률비용보험 등 새로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살폈다. 두 번째 주제는 '중대 재해 예방과 법적 대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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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혼조세…키옥시아, 급락 후 저가 매수에 7% 급반등 [Asia오전]
3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 74% 오른 6만9243. 68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1100포인트 낮아졌으나 키옥시아 등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주가를 밀어올렸다. 키옥시아는 장 초반 전거래일 대비 11. 89% 하락한 6만 7190까지 떨어졌다. 장 중 한때 자사주를 포함한 시가총액이 40조엔을 밑돌면서 토요타에게 시총 1위를 내주기도 했다.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는 미국 샌디스크가 전날 미국 증시에서 하락한 영향이다. 다만 저가 매수를 노린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하면서 7. 25% 오른 8만 1790에 오전 마감했다. SBI증권의 스즈키 히데유키 투자정보부장은 닛케이신문에 "차트에 약세 신호가 켜졌을 뿐 아니라, 미국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 조달을 모색하고 있단 보도가 나오면서 차익 실현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공급난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매수세가 약하진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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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외' 정청래·이원택...송영길 "與라면 환영해야" 비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와 이원택 전북지사를 겨냥해 "여당이라면 (대규모 호남 투자 소식을) 환영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1년 평화·외교·안보 분야 평가와 과제'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전북지사의 발언은 적절치 않았고 정 전 대표도 이에 동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최종보고회에서 전날 발표된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전북도민에게 상실감과 실망감을 안겼다. 전북 입장에서는 걱정·우려·실망이 크지 않을 수 없다"고 발언했다. 정 전 대표는 이튿날 열린 이 지사 취임식에서 "전북도민들이 광주전남에 투자하고 전북은 뭐냐고 서운함을 많이 토로하더라"라며 "이 지사와 손잡고 전북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 의원은 "전북은 이 대통령이 심혈을 기울여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투자 계획을 이끌어내지 않았나. 앞으로도 전북에 (추가 투자를 유치할) 가능성 또한 남았다"며 "그것을 (말 하기) 편하게 전북 소외라고 하면 되겠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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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시설 과밀 해소 전담조직 신설…민간투자 사업 속도 낸다
법무부가 교도소·구치소 등 교정시설의 과밀수용과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투자·개발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법무부는 한정된 국가 재정만으로는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민간 자본을 활용한 교정시설 신축·이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3일 교정시설 과밀수용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전담기구인 '민자·개발사업 추진단'을 신설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법무부 기획조정실 산하에 설치됐다. 현재 교정시설은 수용 가능한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을 수용하며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또 오래된 교정시설과 법무시설의 재건축 필요성까지 커지면서 정부 재정만으로는 필요한 시설을 제때 확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법무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 등 다양한 사업 방식을 검토할 필요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동안 관련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이 없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신설된 추진단은 법무부의 민간투자·개발사업 전 과정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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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2주 내 2000억 구하면 재검토 가능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홈플러스가 기존 회생계획안 결의 기한 3일을 앞두고 수정된 계획안을 제출했지만, 법원은 새로운 계획안도 수행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 결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홈플러스가 회생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2주 이내에 즉시 항고한다면 재검토가 가능하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3일 오전 언론 공지를 내고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수정안을 포함한 회생계획안이 수행 가능성이 없다"며 "이를 관계인집회의 심리·결의에 부치지 않고 회생절차를 폐지하는 결정을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재판부는 회생계획안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자금으로 최소 약 2000억원이 필요함에도 현재까지 조달되지 않고 있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재판부는 또 홈플러스가 익스프레스 사업 부문 매각하는 등 조처를 했으나, 남은 사업부에 대한 M&A(인수합병)가 이뤄지지 않은 채 영업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매출이 감소하는 반면 급여·물품대금채무·조세 등 공익 채권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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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국민참여 경영' 시민혁신위원회 출범
창업진흥원이 지난 2일 세종 본원에서 시민혁신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혁신위원회는 국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혁신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시민 참여형 기구다. 2018년부터 정책과제 검토, 아이디어 제안, 창업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출범된 2026년 위원회는 창업가, 교수, 유관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위원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출범식은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기관의 주요 현황과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1차 위원회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계획 등 기관의 지속 가능한 혁신 방향에 대한 첫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시민혁신위원회는 1년여간의 임기 동안 창업진흥원의 △경영혁신 과제 발굴 및 제안 △공공서비스 혁신 △창업정책 자문 등 경영 전반에 걸쳐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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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선,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출마 "창당의 초심으로 일어서야"
황현선 조국혁신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이 혁신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 황 부위원장은 혁신당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으며 조국 전 혁신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황 부위원장은 3일 SNS(소셜미디어)에 "창당의 초심으로 가장 맨 앞에서 가장 선명하게 나아가겠다. 다시 뛸 수 있는 혁신당의 그라운드를 만들겠다"며 혁신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황 부위원장은 "사무총장 사퇴 후 지난 10개월 동안 한 걸음 떨어지니 부족함과 가야할 길이 선명하게 보였고, 한 걸음 다가서니 당원들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 "다시 일어서고 스스로 일어서는 혁신당으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부위원장은 "2024년 2월 부산민주공원에서 창당을 선언했던 조 전 대표의 떨리는 목소리를 기억한다. '길 없는 길'로 시작된 혁신당은 다른 정당들과는 달랐다"며 "제 판단의 2019년 조국사태 이후 줄곧 조국이었다"고 했다. 황 부위원장은 "조 전 대표가 수감됐을 때는 당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을 흔드는 이들과 맞섰다"며 "조국의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는 일념, 당을 지켜내야 한다는 당원이 있어 견딜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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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5·18 폄훼' 지탄…"진보·보수 떠나 사람이라면 해선 안 될 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배재고 야구부의 비하 응원으로 재점화된 5·18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한목소리로 지탄했다.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18 조롱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차별적 폭력"이라며 "국민의힘 대변인과 극우 유튜버들은 이를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최고위원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수많은 광주 시민이 끔찍한 국가 폭력에 희생됐고, 광주일고는 이를 직접 겪었던 학교"라며 "국민의힘은 그 아픈 역사로 후배들을 조롱하는 행위를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한다. 이는 또 다른 형태의 조롱이자 폭력이며, 제1야당이 할 짓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혐오와 차별, 역사 왜곡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범죄적 행위"라며 "상대 선수들과 사회에 끼친 해악에 상응하는 책임은 묻는 것이야말로 사회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추가 발언을 통해 "아직도 5·18을 폄훼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지금 이 자리에서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 마음이 아린다"며 "군사독재 정권이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 국민에게 총을 쏘고, 칼로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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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4%로 상승전환...민주 41%·국힘 2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상승 전환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4%로 전주(51%) 대비 3%포인트(p)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5%p 내린 36%다.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5월3주차 조사 이후 두 차례 조사에서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이번주 들어 반등했다. 전 지역에서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우세했다. 다만 서울(긍정 46%, 부정 44%)과 대구·경북(긍정 45%, 부정 43%)에서는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다. 광주·전라에서는 긍정 평가가 75%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30~60대는 긍정 평가가 우세했지만 20대(18~29세)와 70대 이상에서는 부정 평가가 각각 42%, 44%로 오차범위 내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주요 이유로는 경제·민생(24%)과 외교(14%)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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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강소특구-K바이오랩허브 '맞손'…의약바이오 창업기업 키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 홍릉과 인천 송도, 수도권 양대 바이오 거점이 손을 잡았다. 홍릉강소특구사업단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K-바이오랩허브 사업단은 의약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상호 공유해 의약바이오 창업기업의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투자 유치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픈이노베이션 촉진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투자 유치 및 협력 체계 구축 △의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가 컨설팅 그룹 공유 및 맞춤형 연계 지원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