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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주호영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3일 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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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조기진단, 정부가 막고 있다" 췌장 명의들 분통, 무슨 일
'걸리면 죽는 암'이라는 두려운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암이 '췌장암'이다. 몸속 깊이 숨어 있어 일반적인 건강검진으로 발견하기 어렵고 4기까지 진행해서야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기 진단만이 치료율을 높이지만, 정작 '정부가 췌장암 조기진단을 막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의사들 사이에서 나왔다. 3일 대한췌장담도학회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학회 서동완 이사장은 "정부가 의료대란을 생긴 재정 적자를 메꾸기 위해 의료비 지출을 낮추려 하다 보니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제한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조기 진단을 놓칠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 학회 한정호 이사는 "정부가 국민의 방사선 피폭을 막고 의료비를 절감하겠단 명목하에 CT·MRI 검사를 강하게 제한하려 한다"며 "CT·MRI 같은 촬영 자체를 못 하게 하거나, 검사가 필요해 진행하더라도 심평원과 건강보험공단에서 진료비를 삭감하는 일이 늘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환자가 췌장질환 의심 증상이 있고, 찍어야 할 이유가 있어서 찍는데도 정부에 사유서를 써서 내는 비율이 늘고 있다"며 "(환자 접근성이 좋은) 2차 병원과 의원급에서 이런 사례가 크게 늘었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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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혼잡시간 피해 대중교통 이용시 인센티브 제공 논의"
청와대가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출퇴근 등 혼잡시간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자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출퇴근 수요 분산을 위해 전날(2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주재로 관계부처 긴급회의를 열었다"며 "이번 회의는 대중교통 과밀 문제를 관리하고 승용차 이용을 줄이면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했다. 이어 "승용차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수요 분산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 모든 부처가 깊은 공간대를 형성했다"며 "혼잡시간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께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 수요 이동을 유도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인센티브를 제공할지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더 해야 한다는 계획이다. 전 대변인은 또 "출퇴근 혼잡 완화 대책은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가 합동 체계를 구축해 대응한다"며 "범부처 합동 추진체계를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과 시민 안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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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스마트밸리 혁신성장 가속한다
부산시가 3일 서부산스마트밸리 기업과 함께 제6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기업 어려움 해소와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시 관계자, 김윤기 서부산스마트밸리 관리공단 이사장 등 서부산스마트밸리 기업 대표 20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환경 및 기반시설 개선 △교통·주차 여건 개선 △인력 수급 및 현장 중심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부산시는 장안산단과 명례·정관산단 등서 1∼5차 간담회를 열고 접수한 건의 사항을 검토해 △지역기업 사이버보안 지원계획 수립 △정관산단 청년문화센터 가변식 체육시설 포함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율 상향 △수출 주력기업 지원 등을 정책에 반영했다. 특히 46년 만에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유치업종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는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2026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응모해 △문화 △예술 △청년이 결합된 미래형 복합 공간으로 재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구조 개편은 입주기업 의견을 반영해 단계별·업종별·권역별 전략에 따라 추진하며 산업단지 기능과 유치업종은 5년 주기로 재검토해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기업투자 환경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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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비틀비틀" 시민 신고로 잡은 음주 차량…운전자는 경찰관
현직 경찰관이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임실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찰관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30분쯤 임실군 한 도로에서 술 마신 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차량이 비틀거리며 주행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적발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 08% 이상)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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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주민 '힐링 아지트' 탄생…송파구, 풍납복지문화센터 개관
서울 송파구는 풍납동 주민의 힐링 아지트 역할을 할 '풍납복지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보존·관리로 개발이 제한됐던 풍납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풍납복지문화센터는 기존 풍납동 내 노후한 서울시 소유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연면적 462. 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설계 단계부터 층별로 세대별 특성을 꼼꼼히 반영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1층에는 주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마을 쉼터 '어울림사랑방'을 조성했다. 2층 '다목적실'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배움터로 꾸몄다. 스마트폰 교육·노래교실·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여가 프로그램이 열린다. 3층은 취약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공유주방'과 '복지상담실'로 구성해 식생활 지원과 밀착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공간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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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남구는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 1인가구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UP! 2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UP! 2기는 미취업 혹은 이직을 희망하는 구 청년 1인가구 5명을 대상으로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전문 상담사와 함께 4주 동안 △1:1 취업준비 상담 △자기소개서 및 입사서류 작성 교육 및 첨삭 △면접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19세~34세 청년이며, 강남구 거주 및 생활권 1인가구 우선 선발한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지원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미취업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총 4회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4회차의 취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자세한 사업 내용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등 SNS(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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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정순왕후문화제' 개최
서울 종로구는 정순왕후문화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12시부터 숭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정순왕후가 비단에 자줏빛을 물들였다는 '자지동천(紫芝洞泉)' 설화에서 착안해 "동망봉, 보랏빛 그리움을 잇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설화에 담긴 절개와 그리움을 동망봉이라는 역사적 공간 위에 문화로 되살리고, 정순왕후의 삶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구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헌다례'를 통해 정순왕후의 넋을 기리고, 추모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단종의 비극을 다룬 창작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와 전통국악무대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군 교류 작품으로, 역사를 예술로 풀어내 현장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수상작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부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한다. 천연염색, 매듭공예, 전통악기 체험을 비롯해 정순왕후 숨결길 탐방, 골목길 해설, 이야기꾼 전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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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호소' 천안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전날도 자정까지 '야근'
충남 천안시청 30대 여성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경찰에 "30대 공무원 A씨가 출근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 자택으로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A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고인은 10년 차 공무원으로 부서 막내였다. 최근 주변에 업무 과중으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해왔는데 사망 전날에도 자정까지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측은 고인이 폭언과 근무 시간 외 업무 지시 등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전언도 있다며 시청 측에 이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천안시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법무법인을 통해 진상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 129. go. 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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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한 번이 생명 살린다…서울 중구, 저소득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
서울 중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림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지난해 무료 건강검진을 받은 직후 병원으로부터 긴급 연락을 받고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대동맥 파열 직전 상태로 확인돼 골든타임 내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해당 주민은 "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이며 동 주민센터와 보건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검진은 후원기관인 서울중앙메디컬센터에서 이루어진다. 1인당 약 14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과 검진 결과에 따른 추가 진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대상자는 오는 9월까지 개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시·청력, 흉부촬영, 혈압, 골밀도, 혈액검사 등 기본검사와 뇌혈관 MRA, 폐 CT, 위내시경, 초음파검사 등 정밀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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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 '문제는 청년이 아니다' 출간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이 청년정책의 방향 전환을 제시한 저서 '문제는 청년이 아니다(부제: 청년정책의 대전환)'를 출간했다. 3일 도서출판 윤성사는 이 책이 '청년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정책 구조의 문제로 진단하고, 기존 청년정책의 한계를 짚으며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김 기획관은 청년정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교에서 사회로', '학생에서 사회인으로'의 이행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기획관은 여는 글에서 "청년정책이 무엇인지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말이 현장의 공통된 인식"이라며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문제는 청년이 아니라 기회 부족"이라며 "재학 시절 사회를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는 구조가 부족한 것이 핵심 원인이다"라고 지적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청년문제의 원인을 구조적 측면에서 분석한다. 2·3부에서는 기존 정책 설계와 작동 실패 원인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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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손톱' 삼킨 1세 아기…기도 막혀 결국 질식사
아르헨티나에서 한 살 아기가 네일 아티스트인 엄마의 인조 손톱을 삼켜 질식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3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네일아티스트인 아일린 사우세도 아들 단테 발렌틴 베르무데스 루미(1)가 지난달 21일 사망했다. 사우세도와 남편은 당일 집에 있던 아기가 숨을 쉬지 않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우세도는 "밖으로 뛰쳐나가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아들을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갔다. 10분 정도 걸려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져 있었다"고 했다. 부검 결과 사인은 질식사였다. 기도에서 두 개의 이물질이 나왔는데 이는 엄마인 사우세도 아크릴 인조 손톱 조각이었다. 사고 당일 사우세도가 기저귀를 갈아주는 과정에서 아기가 잘린 인조 손톱 조각을 삼키자 이를 꺼내주려다 더 깊게 들어가게 한 것이 원인이었다. 사우세도는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이제 너는 내 곁에 없고 내게 남은 것은 장난감들과 너의 흔적뿐"이라며 "엄마는 산산조각이 나서 이 고통을 견딜 힘조차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