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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코퍼레이션, 관리종목 해제…작년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외부 감사 결과에 따라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 지정 해제를 통보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그간 발목을 잡았던 재무적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했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이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진행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성공 덕분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3% 성장했으며 자본 확충을 통해 부채 비율을 큰폭으로 낮추고 유동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안정화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 합병을 진행중인 '기프트레터'와의 결합이 대표적이다. 기프트레터의 수익모델과 하이퍼코퍼레이션의 비즈니스 인프라가 결합하면서 매출 규모 확대는 물론 수익구조의 다변화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확보된 자금력은 미래먹거리 발굴에도 투입된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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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딧, 코펙스어워즈 AI 부문 수상…'챗코딧' 오프라인 첫 시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기반 법·규제·정책 데이터 플랫폼 기업 코딧(CODIT)이 조달청 주최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코펙스 2026 어워드' AI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700개 기업, 1100개 부스가 참여한 국내 대표 공공조달 박람회다. 코딧 측은 "정책·규제 특화 AI 기술력과 높은 활용도를 인정받아 공공 영역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규제 대응 솔루션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코딧은 10억 건 이상의 글로벌 데이터와 16건의 국내외 특허를 기반으로 맥락 중심 분석 기술을 구현, 기업 맞춤형 규제 대응 전략을 도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응답마다 원문 출처를 함께 제시해 정보 신뢰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이 활용 가능한 정책 분석 환경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AI 정책 에이전트 '챗코딧(ChatCODIT)'도 처음으로 오프라인 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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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약·영상·의사판단 AI가 통째 분석…치료→예방 '미래 의료' 성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하 의정원)이 올해부터 대대적인 인공지능 전환(AX)에 나선다. 동네 약국부터 큰 병원의 약물 처방, 영상 검사, 의사 판단 등의 광범위한 의료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연계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의정원은 30일 환자 전원시 진료기록 등을 의료기관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진료정보교류 시스템과 국민이 직접 처방 내역과 건강정보를 조회·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스템(나의건강기록 앱)을 '디지털 의료정보교류시스템'(가칭)으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원에 따르면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은 환자 동의 후 전자의무기록(EMR)과 MRI 등 영상 기록을 진료받은 병·의원에서 다른 의료기관에 전자적으로 공유해주는 서비스다. 환자가 병원을 옮길 때마다 번거롭게 진료기록 사본이나 의료영상 CD를 직접 챙길 필요가 없다. 무료로 전송돼 서류 등 자료 발급에 드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나의건강기록 앱은 진료 이력, 투약 정보, 건강검진 결과, 예방접종 기록을 한 번에 조회·관리할 수 있는 국가 공인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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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내년 예산안 적극 재정운용 기조, 미래투자에 중점"
김민석 국무총리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적극적 재정 운용 기조 하에 국가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위한 미래 투자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국민주권정부가 예산 편성 전 과정을 온전하게 주관하는 첫 번째 예산이다. 정부가 지난해 9월 국회에 제출한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2027년 재정지출은 764조4000억원이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약 25조원 규모의 추경을 반영하면 올해 예산은 약 79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 총리는 예산안에 담길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5극 3특 성장 엔진 육성 등 지방 주도 성장을 전폭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통합 지방정부에 약속한 파격적인 재정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역대 최고 수준의 지출 구조 조정으로 국민들의 소중한 혈세를 제대로 쓰겠다"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재정 운용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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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청년미래이음대출' 신설…청년 자립 지원 강화
우리금융그룹이 우리미소금융재단에 1000억원을 추가 출연하고 미취업·취업초기 청년을 위한 '청년미래이음대출'을 오는 31일부터 신설해 공급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금융위원회 주재 '포용적 금융 대전환 3차 회의'에 참석해 포용금융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우리금융은 서민금융 공급을 위해 우리미소금융재단에 1000억원을 추가 출연한다. 2028년까지 연간 공급액을 200억원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청년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청년미래이음대출 대상은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또는 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대상자 중 34세 이하 미취업자 또는 취·창업 1년 이내 청년이다. 대출 조건은 금리 연 4. 5%, 최대 500만원 한도다. 거치기간 최대 6년, 상환기간 최대 5년의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이다. 소득보다 자금 용도와 상환 의지를 중심으로 심사한다.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을 필수 요건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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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항공 고급 객실 '스위스센스' 아시아 첫 도입..프리미엄 시장 겨냥
스위스 국적 대형항공사(FSC) 스위스 항공이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엄 객실 콘셉트 '스위스 센스'를 도입했다. 최신 기종인 에어버스 A350을 투입하고 좌석을 고급화해 프리미엄 항공 수요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하이케 빌렌바흐 스위스 항공 CCO(최고상업책임자)는 30일 서울 용산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스위스 센스는 단순히 좌석을 바꾸는 것을 넘어 오감을 통해 '스위스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브랜드 경험"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위스 항공은 우선 이날부터 취리히-서울 노선에 최신 에어 버스 A350 항공기를 투입했다. A350에는 스위스 항공이 지난해 말부터 도입하고 있는 새로운 객실 인테리어·서비스 콘셉트인 스위스 센스가 적용됐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스위스 센스가 처음으로 도입된 시장이다. 지난해 기준 스위스 내 한국인 관광객의 숙박 건수는 40만건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빌렌바흐 CCO는 "한국은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여행 선호도가 높고 매년 여행객이 늘어나는 시장"이라며 "기존 서비스로도 이에 대응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이라 생각해서 추가적인 캐파(노선)를 확대할 계획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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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만 경기교통공사 사장 "효율적인 교통서비스 체계 구축할 것"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7일 박재만 제3대 사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취임식은 경기도 관계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의 향후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교통공사는 도민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핵심 공공기관"이라며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관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경기교통공사"를 제시하면서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 전환 △소통과 협력 기반 조직문화 구축을 3대 방향을 제시하며 공사의 변화 의지를 내비쳤다. 구체적으로 광역버스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를 확대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데이터와 기술 기반의 운영 고도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교통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경기도 및 시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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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안전기준 위반 수입 학용품·완구 11만점 적발
납·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국내 안전 기준치를 43배나 초과 검출된 가방 등 어린이들을 위해하는 수입 학용품 및 완구 11만여점이 세관당국에 적발됐다. 관세청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학습·놀이용품 등 12개 품목의 수입 어린이 제품을 중심으로 최근 3주간 통관 단계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 위해제품을 적발해 통관 단계에서 차단했다고 30일 밝혔다. 적발된 제품은 연필·지우개 등 학용품(7만4000점)과 완구(1만4000점)가 주를 이뤘다. 주요 위반유형으로는 KC 인증을 받지 않은 '미인증'이 69. 7%로 가장 많았고 KC 마크, 인증 번호 등 필수 정보를 누락하거나 잘못 기재한 '표시사항 위반'이 25. 5%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아동용 가방 3종(1만70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최대 270배 초과한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최대 43배 초과한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환경 호르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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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북한인권결의안 참여, 평화공존 정책에 영향 없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0일 정부의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결정에 대해 "평화공존 정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은 일관되게 유지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정 장관은 "북에서는 (북한인권결의를) 대표적인 적대시 정책으로 본다"며 공동제안국 불참이 옳은 방향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 장관은 이번 참여 결정에 대해 "지난해부터 통일부의 입장을 일관되게 이야기해 왔다"며 "정부 내에서 각 부처가 조율을 통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대표하는 유엔의 권능을 존중한다는 입장, 상대방이 주권 문제라고 인식하는 사안에 대해 상대방 입장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입장 두 가지를 절충하는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28일 "북한 주민 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간다는 입장 하에 정부 관계기관 내 협의를 통해 북한인권결의 공동제안국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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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에너지 문제로 잠 안 올 정도…재생에너지 전환 속도내야"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화석 에너지에 의존하면 미래가 매우 위험하다"며 "재생에너지(시대)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주도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전세계가 (중동 전쟁 탓에) 에너지 문제로 난리가 났는데 저도 잠이 잘 안 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문제는 한번쯤 겪어야 할 문제"라며 "제주도는 특수한 지역이다. 재생에너지 관련 잠재력이 크고 특정 시간에는 재생에너지가 과잉 생산돼 발전을 중단해야 할 상황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화석 에너지를) 생산하지 않고 수입하고 있는데 (전쟁 탓에) 저 모양"이라며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데 빨리 현실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데가 제주도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로 신속하게 바꿔야 한다"며 "(제주도는) 풍력자원도 엄청나게 많지 않나. 빨리 전기차 등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학력고사 시험문제가 어려워지면 힘들지만 나만 힘든 게 아니라 다 똑같다"며 "쉬워지면 좋은가, (그렇지 않다) 다른 사람들도 다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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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마라톤, 7400명 참가 '역대 최대'
경기 김포시는 지난 29일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7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공식 공인 인증대회로 처음 개최됐다. 공인 코스에서 성적은 국내외 마라톤 대회 참가 자격과 엘리트·마스터즈 등급 산정에 활용되며 국가대표 선발전과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육상선수권 등 국제대회 참가 기준 기록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사우사거리와 북변IC, 하성, 고촌까지 이어지는 한강변 철책길 구간으로 구성됐다. 풀코스를 중심으로 10km와 5km 종목이 함께 운영됐다. 한강과 철책선을 따라 이어지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구간으로 참가자로부터 호평 받았다. 현장에서는 황영조 팬사인회와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형 마라톤으로 진행됐다. 급수대 운영과 안내 동선, 안전요원 배치, 의료지원 체계도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경찰과 소방,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협조로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도 큰 혼선 없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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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향하는 에스티젠바이오, 올해 수주 137억원 돌파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 위탁생산(CMO) 전문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가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과 연이은 수주 성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1037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2%, 308. 6% 증가한 수준이다. 이로써 에스티젠바이오는 CMO 회사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3월에만 2건의 CMO 계약을 체결하며 약 137억원을 수주하는 데도 성공했다. 에스티젠바이오의 성과는 단일 부지 원스톱 CMO 서비스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덕으로 평가된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세계 10여개 국가 보건당국 실사를 통과했다. DS(원료의약품)·DP(완제의약품)·PFS(사전충전 주사기) 원스톱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증받았다. 생산단가의 절감부터 공정 안정성까지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추가로 몸집을 키우고 더 많은 고객사를 유치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