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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SCH RGB-X STATION' 개소...AI의료융합 거점 구축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20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제조AI 혁신센터에서 'SCH RGB-X 스테이션'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송병국 총장과 오세현 아산시장, 협력기업 대표 등 지산학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축사, 사업 설명, 내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SCH RGB-X 스테이션은 연구·개발(R&D), 창업, 기업 성장, 인재 양성을 연결하는 전주기 협력 플랫폼이다. 산학협력과 공동 연구, 창업 지원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순천향대는 △연구성과 기술사업화 △스타트업 발굴 △기업 스케일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을 통합한 지원체계를 완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된 협력 모델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AI의료융합 트라이앵글 캠퍼스 전략과 연계해 아산·천안·내포를 축으로 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송 총장은 "글로컬대학의 핵심은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지역과 산업에 연결하는 것"이라며 "AI의료융합 트라이앵글 캠퍼스와 아산 교육연구 캠퍼스를 구축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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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현실과 마주해야" 권오만 경동대 교수, 창작산맥 문학회장 선임
경동대학교는 권오만 건축디자인학과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제17회 김우종문학상 및 창작산맥 신인상 시상식'에서 제6대 창작산맥 문학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창작산맥 발행인인 문학평론가 김우종 교수와 정호승 시인, 노유섭 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등 문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문학은 아름다운 언어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과 마주하며 사회 속에서 책임 있게 작동해야 한다"며 "윤동주의 사랑과 평화, 문학의 사회적 참여와 실천의 가치를 창작산맥의 중심 정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학이 시대 앞에 침묵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문학이 침묵할 때 사회는 거칠어지고 양심이 말하지 않을 때 역사는 같은 오류를 반복한다"며 "창작산맥이 사회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문학의 통로가 되도록 앞장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작산맥 문학회는 윤동주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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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으로 일단 해라?…예산·인력 쏙 빠진 '누구나 돌봄'에 지자체 골머리
정부는 통합돌봄을 2030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를 위해 필요한 추정 예산과 인력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로드맵까지 4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서비스 개발, 인력 채용 등 많은 부분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기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의료취약지역 등은 지자체의 의지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만큼 정부가 공공기반시설을 책임지고 공급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통합돌봄 시행 먼저, 제도 개선·예산은 나중에━24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 3단계'에 따르면 통합돌봄은 앞으로 2030년까지 몸이 불편한 모든 사람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시설이 아닌 집에서의 삶'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도입기(1단계)로, 기존 30종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한다. 2028~2029년(2단계)에는 통합돌봄 대상을 중증 정신질환자로 확대하고,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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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AI 역량 강화 돕는 'AI 파트너' 신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벤처스가 'AI 파트너' 직책을 신설하고 양성민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연쇄창업 경험이 있는 남현우·배재민씨가 객원 창업가(EIR, Entrepreneur in Residence)로 합류해 포트폴리오사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신설된 AI 파트너는 고도화되는 AI 산업 지형에 대응해 매쉬업벤처스의 AI 투자 전문성을 높이고, 투자 전 과정에 AI 기술을 내재화하는 역할을 전담한다. 엔지니어 시각에서 AI 스타트업의 기술적 해자를 검증하고 포트폴리오사의 인프라 확장과 제품 고도화 등 기술적 성장을 밀착 지원한다. 새로 합류한 양성민 AI 파트너는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1기 개발자 출신이다. 학생 시절 창업한 '마이앤비'를 로엔엔터테인먼트(멜론)에 매각한 경험이 있다. 이후 딥테크 스타트업 니어스랩의 AI 소프트웨어 리드, 농업 플랫폼 그린랩스 제품 총괄을 역임하며 제품 개발과 사내 AX(인공지능 전환)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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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주총, 오전 내내 신경전…개회 지연에 노조 시위까지
고려아연의 올해 정기주주총회가 우여곡절 끝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주총에서는 이사회 구성을 두고 최윤범 회장 측과 MBK·영풍 연합의 치열한 표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는 '제52기 고려아연 정기주총'이 열렸다. 당초 오전 9시로 예정됐던 주총은 중복 위임장 집계 논란과 주주 입장 절차 등으로 차질을 빚으며 오후 12시4분에 개회했다.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오전 8시 이전부터 고려아연 측 관계자들이 주총장인 2층 입구 출입을 통제했고, MBK 측에 반대해온 고려아연 노동조합도 온산제련소에서 상경해 집결했다. 빨간 조끼를 착용한 노조는 'MBK는 고려아연 경영 참여를 중단하라', 'MBK 물러나라' 등의 피켓을 들고 반대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주총에서는 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포함해 총 38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핵심은 이사 선임 안건이다. 최 회장 측은 5명의 이사 선임을, MBK 측은 6명의 이사 선임을 각각 제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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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BTS 공연, 대한민국 홍보에 정말 큰 역할"
이재명 대통령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두고 "대한민국 홍보에 정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먼저 "BTS 광화문 공연 관련 짧게 보고드리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 장관은 "애초 예측할 때 안전관리를 위해 (관중 수를) 최대치로 예측해 적었다"며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 젊은이들의 이목이 서울 한복판, 광화문으로 모인 것은 브랜드 측면에서도 계산할 수 없는, 엄청난 효과를 누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TS는 지난 21일 저녁 8시 광화문에서 컴백 공연을 선보였다. 당초 광화문 현장에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공연 후 주최 측은 10만4000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비해 서울시 실시간 인파 데이터에 따르면 4만 여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최 장관은 "외래 관광객 유입도 전쟁 국면이지만 작년 대비 늘고 있다며 "3월에는 전년 대비 31% 정도 늘었는데 특히 주목할 것이 10~20대가 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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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포럼 성료...'피지컬 AI' 협력 모색
계명대학교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이 지난 19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UIC), RISE사업단과 함께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이하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이 융합된 '피지컬 AI 플랫폼' 중심의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한 산업 동향과 기술 흐름을 공유했다. 또 산학협력에 기반한 인재 양성과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백형택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팀장의 '국내외 로봇산업 동향과 전망' △박태원 에스엘 실장의 '로봇 사업의 확장 전략' △유승열 계명대 교수의 'Physical AI & Robots' 등 전문가 발표와 강연을 통해 로봇 산업의 최신 동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복·김현용 계명대 교수는 기업지원센터와 COSS 사업단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역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제도와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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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안양·서울 중구 등 적극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
경상남도와 경기 안양시, 경남 하동군, 서울 중구가 적극행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광역 17곳, 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체감 성과와 제도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7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시·도, 시, 군, 구 등 4개 평가군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제도 개선 노력, 이행 성과(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년 대비 실적이 크게 향상된 지방정부를 별도로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와 밀양시, 남해군, 대구 달서구 등 4개 기관이 '실적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상남도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전라남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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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 기업' 역동성↓…KDI "성장병목 진단해 맞춤 지원해야"
창업기 이후 스케일업(Scale-up) 단계 기업들의 역동성이 크게 저하되면서 성장 병목 해소가 중요한 정책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코스피 상승 등 자본시장 지표가 일부 대형 주도주에만 집중되면서 기업 전반의 성장 회복을 단정하기 어려워지면서다. 이에 그간 R&D(연구개발) 위주의 단선적 투자에서 벗어나 기업별 성장 병목을 진단하고 지원 정책을 조합해야 한단 지적이 나온다. 국가개발연구원(KDI)이 24일 발표한 'KDI FOCUS 기업의 성공적 스케일업을 위한 정책 지원체계 재구축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고성장 기업(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20% 이상인 기업)은 전체 기업 연간 매출액 증가분의 약 50%, 일자리 성장의 38%를 차지한다. 스케일업 기업은 창업 초기 단계를 넘어 확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규모를 키워 가는 기업을 말한다. 이러한 활동의 성과가 매출이나 일자리의 빠른 증가로 나타날 경우, 이를 고성장 기업이라 부른다. 이들은 작은 규모로 출발해도 경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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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새 암보험 출시…촘촘한 특약에 가입 문턱↓
우정사업본부가 가입자 범위를 넓히고 촘촘한 특약을 갖춘 새 암 보험을 출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영보험으로서 젊은 유병자, 고령자 등 보험 보장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무배당 우체국암케어보험2603'(이하 '우체국암케어보험')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체국암케어보험'은 기존 우체국 암보험을 개선한 상품으로 검사·진단·치료·재활 등 암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우선 병력이 있으면 가입이 거절됐던 이전 암보험을 보완해 유병자를 위한 '간편 가입형'이 신설됐다. 간편 가입형은 젊은 연령대에서도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20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병력이 없는 사람이 가입하는 일반가입형은 기존과 동일하게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 비급여·첨단 치료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특약을 강화했다. 최근 표적항암치료·중입자방사선치료 등 첨단 치료와 로봇수술이 확대되면서 치료비가 증가하는 현상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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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술 스타트업 키운다…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 공모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거브테크(GovTech·공공기술) 창업기업 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브테크는 AI, 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공공 분야에 적용해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지역·사회문제 해결, 공공 인프라 혁신 등을 구현하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기술력을 갖춘 거브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부터 추진된 해당 사업은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2년 연속 배출하고, 국내외 협약(MoU) 체결 및 누적 투자유치 90억원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공공부문 레퍼런스 확보,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거브테크 기업이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수요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면, 정부는 민간의 우수한 AI 기술이 공공 분야에서 실증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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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334억 투입해 모든 초·중·고에 기초학력 지원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시내 모든 초·중·고(1328교)가 기초학력을 책임 지도할 수 있도록 334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든 학교는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3월 진단활동 집중주간'을 운영해 다층적?통합적 진단 활동을 실시한다. 이후 진단 결과와 기초학력 미달 원인을 고려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하고, 학생별 지원 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책임지도에 약 147억원을 투입해 학교별 학습지원대상학생 수, 학교 규모 및 여건 등을 고려하여 예산을 차등 지급했다. 각 학교는 △정규수업 시간 중 협력강사를 활용한 협력수업 △방과후 교과 보충 프로그램 △담임(교과) 교사와 함께하는 키다리샘 등 학교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또한 74억원으로는 초?중학교에 학습지원 튜터 620명을 지원한다. 올해는 학습지원 튜터 1인당 지원액을 기존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확대해 학기 중 멈춤 없는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했다.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특수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올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전면 운영되는'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통해 원스톱(One-stop) 심층진단 및 맞춤지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