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새 암보험 출시…촘촘한 특약에 가입 문턱↓

우정사업본부, 새 암보험 출시…촘촘한 특약에 가입 문턱↓

이찬종 기자
2026.03.24 12:00

우정사업본부가 가입자 범위를 넓히고 촘촘한 특약을 갖춘 새 암 보험을 출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영보험으로서 젊은 유병자, 고령자 등 보험 보장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무배당 우체국암케어보험2603'(이하 '우체국암케어보험')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체국암케어보험'은 기존 우체국 암보험을 개선한 상품으로 검사·진단·치료·재활 등 암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우선 병력이 있으면 가입이 거절됐던 이전 암보험을 보완해 유병자를 위한 '간편 가입형'이 신설됐다. 간편 가입형은 젊은 연령대에서도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20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병력이 없는 사람이 가입하는 일반가입형은 기존과 동일하게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 비급여·첨단 치료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특약을 강화했다. 최근 표적항암치료·중입자방사선치료 등 첨단 치료와 로봇수술이 확대되면서 치료비가 증가하는 현상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MRI·PET 촬영, 수술, 입원·통원, 통증 치료, 재활치료 등 전 과정에 대한 특약이 다양해 안정적인 암 대비가 가능하다.

우체국암케어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보험 누리집에서 상품 약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까운 우체국(우체국FC)에서 문의·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암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사람이 보장받을 수 있게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국영보험으로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장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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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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