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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AI 도입 지원"…과기정통부, 'AI 통합 바우처'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비즈 홀에서 'AI 통합 바우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지원 내용,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상대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AI 통합 바우처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AI 활용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 데이터 구매·가공,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AI 바우처 사업 △데이터 바우처 사업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AX 원스톱 바우처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산업 전반의 AI 활용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됐다. AI 바우처 사업은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등의 AI 솔루션 개발·적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개 분야에서 130개 과제(과제당 2억원 내외)를 선정해 총 252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국가 경쟁력에 직결되는 전략 분야를 우선 지원하고자 공모 분야별 지원 규모를 조정했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AI 서비스 개발·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가공·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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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중국 진출 돕는다"…경기혁신센터·中 옌타이 업무협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8일 중국 옌타이 고신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이하 옌타이 고신구)와 양국 기술 스타트업의 상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중국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 △양국 기업의 현지화 지원 등을 목표로 협력한다. 중국 내 한국 투자액의 약 12분의1이 옌타이시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기존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 스타트업의 진출을 본격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옌타이 고신구를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중국 랜딩패드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동 투자, 인바운드 사업 홍보, 현지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연계 등을 추진한다. 옌타이 고신구는 한중 창업보육기지를 설치하고 중국 최초로 초국경 사무소를 운영하며 외국기업 설립 심사 및 승인 기간을 대폭 단축한 첨단기술 산업개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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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삼성서울병원에 2억 기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 소속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뜻깊은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에스엠에 따르면 윈터는 1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삼성서울병원 환자행복기금 측에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분쟁과 재해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자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윈터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여러 이유로 일상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며, 팬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의미 있게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건 외에도, 윈터는 지난해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에스파 멤버들과 함께 홍콩 화재 진화 및 구호 활동을 위해 기부하고 미국 LA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윈터는 이번 기부로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새롭게 가입하고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다음달 4일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에서 '2025-26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액시스 라인 -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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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방문간호사 등 공무직 시차출근제 배제는 차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공무직을 시차출근제 사용 주체에서 배제한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시정조치를 권고했다. 인권위는 소속 공무직 노동자의 고정형 시차출근제 사용을 막은 지자체 A군에 대해 유연근무 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A군 소속 방문간호사인 진정인은 공무원과 달리 공무직에 시차출근제 사용을 제한한 것은 차별이라며 지난해 6월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A군은 방문간호사의 업무 특성이 공무원과 달라 시차출근제 적용에 부적합하다고 해명했다. 인권위는 방문간호사가 외근 중심 직무라는 점에서 업무 내용에 차이가 있을 뿐 근태관리 구조는 공무원과 실질적으로 동일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전산상 근태관리나 업무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 1시간 정도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시차출근제 적용에 방문간호사와 공무원의 근무체계를 다르게 판단할 합리적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오히려 방문 일정 조정이 필요한 업무 특성상 근로시간을 일정 범위 내 조정하는 것이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질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다고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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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이에이치코리아, 서면발급의무 위반…공정위 과징금 5000만원
자동차 부품 제조 중견기업인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수급사업자에게 서면 발급의무를 위반하고 부당한 특약 설정 등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19일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2020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기간 동안 수급사업자에게 금형 제조 등을 위탁하면서 위반한 행위에 대해 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위반 행위는 △서면 발급의무를 위반한 행위(시정명령, 과징금 5000만원) △목적물 수령증명서를 미발급한 행위(시정명령) △검사통지의무를 위반한 행위(시정명령) △부당한 특약을 설정한 행위(경고) △어음대체결제수단수수료 및 지연이자 등을 지급하지 않은 행위(경고) 등이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28개 수급사업자에게 총 1967건의 금형 제조를 위탁하면서 11건에 대해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 나머지 1956건에 대해선 법정기재사항이 일부 누락된 서면을 발급했고 이 중 1646건에 대해 수급사업자가 작업을 시작한 이후에 서면을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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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교실에 '한국어 선생님' 뜬다"…현지 한국어 교원 1기 배출
교육부가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교에서 캄보디아 한국어교원 양성 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성 과정 수료자 11명은 올해 9월 2026-2027학년도 새학기부터 캄보디아 현지 정규학교에 배치돼 한국어교원으로 활동한다. 캄보디아 한국어교원 양성 과정은 △교육부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주캄보디아대사관 △교육부 호치민시한국교육원 △왕립 프놈펜대학교가 협력해 개설했다.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한국어 전공자 및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취득자를 참여 대상으로 해, 과정을 수료하면 양질의 한국어 수업을 위한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6개월간 한국어교육학, 한국어학, 한국어교육실습 영역의 11개 과목 105시간으로 편성해 운영됐다. 캄보디아는 2021년부터 3개 고등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한국어교육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는 총 17개 고등학교에서 200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그간 한국어 전공자, 한국 유학 경험자 등을 한국어 강사로 채용했으나, 이번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현지 교원 양성을 통해 캄보디아 내 한국어교육의 전문성과 수업 효과성을 높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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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ODA 지원 시 인권 보호 강화해야"…제도 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사업에서 인권 보호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재정경제부 장관과 한국수출입은행장에게 ODA 사업 시 인권 위험을 예방하고 이해관계자의 권리를 보호하도록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세이프가드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ODA 지원사업 진행 시 한국수출입은행(수출입은행)의 정보공개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인권위는 "수출입은행의 지원사업 정보공개가 고위험 사업일수록 소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정보공개 책임이 수출입은행보다 사업 시행기관에 치중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인권위는 우선 지원사업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보복의 두려움 없이 현지어로 고충을 제기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인 고충처리절차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장기적으로는 세계은행(WB)과 아시아개발은행(ADB)처럼 독립된 상설 책무성 메커니즘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 독립적 자문 기구인 환경사회자문회의를 활성화하고 그 논의 내용 등을 공개하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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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검증부터 사기 예방까지"…숨고, '3대 신뢰 프로젝트' 가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최대 생활 서비스 중개 플랫폼 숨고를 운영하는 브레이브모바일이 전문가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 거래 생태계 구축을 위해 '3대 신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숨고는 단순한 운영 정책 변경을 넘어 플랫폼의 신뢰 구조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신뢰 구축 TF'를 신설했다. 이를 중심으로 △사업자 및 전문가 자격 검증 체계 강화 △사기 예방 기술 고도화 △숨고 보증 확대 및 분쟁 관리 체계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숨고는 사업자 등록 정보 검증을 대폭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명과 계정 본인인증 이름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대표자 위임장과 증빙 서류 제출을 의무화해 명확한 영업 주체를 확인한다. 또한 공공 데이터 API와 연동한 자격 정보 자동 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자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폐업이나 영업정지 등의 변화를 즉각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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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수수료 4400억 급감… 카드사, 서민 급전대출로 수익 메웠다
국내 카드사가 지난해 가맹점 수수료 수익 악화를 서민 급전 창구인 카드론에서 상당 부분 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론 이용액이 전년 대비 8조원 늘어나면서 같은 기간 4400억원가량 줄어든 가맹점 수수료 수익을 만회할 수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8개 국내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3602억원으로 전년(2조5910억원) 대비 2308억원(8. 9%) 감소했다. 조달 금리 상승으로 이자비용이 전년 대비 1068억원 증가했으며 대손비용은 같은 기간 1179억원 늘었다. 카드사 핵심 수입원인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1년 새 4427억원 급감했다. 같은 기간 카드 대출 수익은 2938억원, 할부카드 수수료 수익은 1450억원 증가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악화된 본업의 수익성을 카드론 이자 장사로 상쇄한 셈이다. 카드론 이용액은 지난해 5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조원(17. 0%) 증가했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액이 55조2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2조6000억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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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독일 자동차 분야 진출할 직업계고 인재 양성
서울시교육청과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오는 20일 서울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 및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자동차 분야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양측은 구체적으로 △자동차 분야 직업계고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 △서울 직업계고 아우스빌둥(Ausbildung) 참여 학생을 위한 지원 방안 △한국과 독일의 (이론-실무)이원화된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아우스빌둥은 기업에서의 실무 교육과 대학의 이론 수업으로 이원화된 독일의 직업교육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아우스빌둥을 서울 직업계고 일·학습병행 프로그램과 접목해 학생들이 글로벌 기준의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대표 등이 참석해 자동차 분야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과 아우스빌둥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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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연상연하' 초혼 20% 돌파
코로나19로 급감했던 혼인 건수가 지난해 2019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가 3년 연속 증가를 하는 가운데 연상연하 커플의 초혼이 20%를 넘어섰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24만건으로 전년대비 8. 1%(1만8000건) 증가했다. 2023년(1. 0%), 2024년(14. 8%)에 이어 3년째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8년(25만7600건) 이후 7년 만에 최대 수치다. 박현정 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은 "2019년 23만9000건을 넘어서는 수치라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연령별 혼인 건수는 남녀 모두 30대 초반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남자 30대 초반에서 1만2000건(13. 5%), 여자 30대 초반에서 1만1000건(13. 2%) 각각 늘었다. 연령별 혼인율(해당 연령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남녀 모두 30대 초반에서 53. 6건, 57. 6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혼인이 증가하는 배경으론 △30대 초반 인구 증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혼인의 기저효과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세 가지가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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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3년 만에 기지개"...'43살' 고리2호기, 재가동 앞두고 몸풀기
18일 부산 기장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고리 2호기의 터빈 건물에서 하얀 증기가 뿜어져 나왔다. 재가동을 앞두고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것이다. 2023년 4월 이후 3년간 멈췄던 고리 2호기가 이달 말 다시 움직인다. 이제부터 고리 2호기는 연간 약 50억킬로와트시(kWh)에 이르는 전기를 생산한다. 부산시민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80%를 홀로 감당할 수 있는 양이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8일 고리2호기 재가동 준비 현장을 방문해 한수원으로부터 설비개선 및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과정을 취재진에 전면 공개했다. 고리 2호기는 1983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43년차 '베테랑 원전'이다. 2023년 4월 설계수명이 만료돼 가동을 중단했지만 원안위가 2025년 11월 고리 2호기의 계속 운전을 승인했다. 설계수명이 끝난 원전이어도 기술·안전성평가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한수원은 앞서 2023년 3월 고리 2호기의 계속 운전을 위해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