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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쟁 매우 빨리 끝날 것…단기작전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이 매우 빨리 끝날 것(That's going to be finished pretty quickly)"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州) 도럴에서 열린 공화당 하원 콘퍼런스 연설에서 "이번 전쟁은 단기 작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언제 항복할지 모르겠지만 이틀 전에 항복했어야 했다"며 "이란에는 이제 남은 게 없다"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우리가 여러 측면에서 이미 이겼지만 충분히 이기지는 않았다"며 당장 종전 선언을 할 시점은 아니라는 인식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망 이후 누가 이란을 통치하게 될지에 대해선 "아무도 모른다"며 "이란의 테러 지도자들은 이미 제거됐거나 곧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첫날 하메네이가 사망한 뒤 이란이 전날 전문가회의에서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세로운 최고지도자로 선출했지만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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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이영자와 첫만남..."남자애가 여장한 것 같았다"
개그우먼 이성미가 이영자의 첫인상에 대해 "남자애가 여장한 것 같았다"고 떠올렸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성미와 이영자가 출연해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성미는 이영자와 개그맨 고(故) 전유성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했다. 이영자는 "너무 떨리고 무서웠다. 내가 야간업소에서 일하다 왔다고 무시할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영자는 당시 무시 받는 게 싫어 자신을 '금수저'로 포장했다고 한다. 옷도 '알프스 소녀 드레스'를 입는 등 어느때보다 겉치장에 신경썼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성미는 "(야간업소에서 일했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그런 건 없었다. 전유성 아저씨가 '인사해. 본명은 유미인데, 내가 영자라고 불렀다'고 하셨는데 영자라는 이름이 너무 어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속일 게 따로 있지, 나를 어떻게 속이냐"며 웃었다. 이성미는 또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날씬해졌다"고 했다. 이영자가 "그때가 더 날씬했는데, 느낌상 더 커보였다"고 하자, 이성미는 "씩씩한 남자애가 여장을 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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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수박이라더라"…래퍼 스윙스, '무정자' 논란 직접 해명
래퍼 스윙스가 과거 정관수술과 이후 복원 수술 경험을 공개하며 '무정자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스윙스를 향해 "이슈가 너무 많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다 잘하는 애가 정자가 없대"라며 농담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스윙스는 "약 8년 전쯤 크게 마음을 먹고 아이를 절대 낳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병원에 가서 정관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아이를 갖고 싶지 않다면 그냥 안 하면 되지 않느냐"고 묻자 스윙스는 웃으며 "형님이라면 가능하냐"고 되물었고, 탁재훈은 "나는 무소유의 삶"이라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스윙스는 생각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재작년에 갑자기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장 가족을 만들겠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호르몬 변화인지 아이들이 예뻐 보이더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이후 정관 복원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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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사람"...'불법의료 의혹' 박나래 주사이모, 경찰 수사 중 응원 댓글 전시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가 SNS(소셜미디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10일 SNS에 자신을 응원하는 내용의 댓글들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 글에는 "대박 결국 이기는 사람", "언젠가 진실이 밝혀질 것", "잘 마무리돼 다시 평범한 일상을 찾길 바란다" 등 A씨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된 이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A씨는 지난 6일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한 영상을 SNS에 올렸다. 영상 속 A씨는 카메라를 바라본 채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지만, 게시글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집중했던 요즘, 남는 시간마다 제품 테스트를 반복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피부 관련 제품 개발을 암시하는 내용도 언급됐다. 한 누리꾼이 "박나래와 연락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했지만 A씨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A씨는 현재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연예인들에게 수액 주사 등을 놓는 등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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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이란 전쟁, 매우 빨리 끝날 것"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공화당 하원 콘퍼런스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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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美 정부 '공급망 위험' 지정에 소송…"불법적 보복"
AI(인공지능) 개발기업 앤트로픽이 9일(현지시간) 미 전쟁부(국방부)가 자사를 공급망 위험 요소로 지정하는 것을 막고자 미국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미국이 적대국으로 간주하는 국가의 기업들에 주로 적용하는 '위험 지정'을 근거로 AI 관련 업무를 오픈AI 등 타 업체로 이전하려는 국방부 및 기타 연방 기관들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군사 분야에서 AI 기술을 더욱 폭넓게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앤트로픽에 전했다. 그러나 앤트로픽은 대규모 감시나 자율 살상 무기 같은 군사 기술에 자사 AI 모델을 사용하는 것은 양심상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미 국방부는 계약 취소 등 강제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앤트로픽이 군과의 협력에서 보다 유연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공급망 위험' 요소로 지정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급진 좌파 성향의 기업이 미군을 좌우하도록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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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에서 돈 벌래" 21살 남성에...서장훈 "외모 별로" 팩폭하며 한 말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유흥업소 호스트를 꿈꾸게 됐다는 21살 남성이 등장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장래희망이 유흥업소 호스트라는 A씨가 출연했다. A씨는 고민을 묻는 말에 "3개월 전 침대공장에서 일하다 저와 맞지 않아 그만뒀다. 현재는 무직"이라며 "유흥업소에서 일을 시작하고 싶은데 인기가 없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유흥업소 직원을 희망하는데 인기가 없을 것 같아 걱정이라는 고민으로 온 거냐"며 황당해했다. A씨는 호스트를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가난하게 살았다. 아버지가 알코올중독자인데 1년 중에 3개월에서 4개월만 일한다. 집에서 술만 마시고 너무 많이 먹다보면 술병이 나서 앓아눕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자라서 돈에 대한 욕심이 컸다. 밥 안 굶고 하고 싶은 것 다 할 정도로 돈 많이 벌고 싶다,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이 "유흥업소에서 일하면 돈을 많이 번다는 말은 어디서 들었냐"고 묻자, A씨는 "기본적으로 주변에 여자인 친구들 중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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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마디에 유가 하루만에 다시 80달러대…증시 반등[뉴욕마감]
배럴당 120달러를 넘보던 국제유가가 하루만에 80달러대로 진정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가능성 언급이 시장을 뒤집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9. 25포인트(0. 50%) 오른 4만7740. 80에, S&P500지수는 55. 97포인트(0. 83%) 상승한 6795. 99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08. 27포인트(1. 38%) 뛴 2만2695. 95에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CBS 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게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 국제유가는 이날 밤중 아시아 시장에서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다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1달러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후 3시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진 뒤 8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CBS 뉴스 인터뷰에서 유가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미군이 장악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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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 알파고 10년…AI기업이 뽑은 대체 가능한 직업은?
#2016년 3월9일, AI 알파고와 이세돌 9단 사이 세기의 대국이 펼쳐졌다. 전 세계가 지켜본 AI와 사람의 대결은 AI의 압도적 승리로 끝났고 당대 최고의 바둑기사로 군림했던 이세돌 9단은 이를 계기로 은퇴했다.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 무서운 존재로 뇌리에 각인됐던 순간이다. 다만 이는 현실과는 다른 특별한 사례다. 글로벌 AI 기업 앤트로픽의 조사 결과, 첫 생성형 AI인 챗GPT가 출시된 2022년을 전후해 AI 대체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되는 직군에서조차 실업률이 높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지만, 실제로는 모든 업무를 AI로 대체하기 어렵고, AI를 감독하는 역할 등이 증가한 것도 영향 중 하나로 분석된다. 앤트로픽은 지난 5일(현지시간) 'AI가 노동시장에 끼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 앤트로픽은 보고서에서 새로운 지표 'Observed Exposure'(관찰된 노출정도)를 제시했다. AI가 이론적으로 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이 아닌, 실제 업무별 AI 활용 정도를 고려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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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15도 안팎 큰 일교차 유의…전국 곳곳에 서리
화요일인 오늘(10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고 낮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5~3도, 낮 최고기온을 7~12도로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고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론 -5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1도 △전주 -3도 △광주 -1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춘천 10도 △강릉 9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제주 10도로 전망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 9일부터 이어진 봄비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은 10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울산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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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상 칼럼] 왜 주주 제안이 정교하고 강력해질까
최근 한국 자본시장에서 주주 제안의 빈도와 강도가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거세다. 과거 소액주주들의 '배당 확대' 수준에 머물렀던 목소리는 이제 기업 지배구조의 근간을 뒤흔드는 정교한 전략으로 진화했다. 특히 2026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LG화학, 고려아연 등 주요 대기업을 향한 주주들의 공세는 단순한 경영 간섭을 넘어, 한국적 지배구조(K-Governance)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주주 제안이 지배주주를 포함한 경영진을 실질적으로 압박할 만큼 정교해지고 강력해진 것이다. 예전에는 "배당 좀 늘려달라"는 식의 막연한 요구가 많았다면, 이제는 행동주의 펀드나 소액주주 연대도 기관 투자자 수준의 재무 분석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이 보유한 유휴 부동산이나 효율성이 낮은 계열사 지분을 팔아서 주주에게 환원하라고 구체적으로 압력을 행사한다. 자본 조달 비용보다 낮은 수익을 내는 사업부를 정확하게 지목하며 경영 효율성을 수치로 따지기도 한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과 ROE(자기자본이익률)나 PBR(주가순자산비율)을 비교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을 조목조목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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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서 당하면 극찬"...WBC 8강진출에 대만팬, 문보경 SNS에 '댓글 테러'
한국 야구대표팀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 진출을 이끈 문보경 선수가 뜻밖의 '댓글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의 8강 진출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대만 일부 팬들이 문보경의 개인 SNS(소셜미디어)에 몰려가 분풀이성 악플을 쏟아낸 것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예선 C조 호주전에서 7-2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일본과 대만에 연달아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호주를 상대로 '2실점 이하·5점 차 이상 승리'란 까다로운 경우의 수를 충족시키며 미국 마이애미행 티켓을 따냈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 문보경이 있었다. 문보경은 2회 우중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1타점 2루타를 추가했다. 5회에도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맹타를 휘두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문보경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만 11타점을 기록하며 한국 타선의 핵심 역할을 했다. 현재까지 WBC 전체 타자 가운데 타점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활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