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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대준 전 쿠팡 대표 경찰 출석…'국회 위증 혐의'
3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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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스파트립' 명소 어디…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눈길'
올해 겨울 22년 만의 강추위 속에 '따뜻한 치유'를 찾아 나서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특히 신체적 회복과 여가 활동을 결합한 '스파트립(Spa+Trip)'이 주목받으며 겨울 온천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이끄는 배경에는 '웰니스' 트렌드가 있다. 단순한 건강 관리에서 나아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균형까지 아우르는 확장된 개념인 웰니스는 최근 여행과도 활발히 결합되는 추세다. 단순한 입욕을 넘어 러닝 스파, 수중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는 스파트립 형태의 여행이 점점 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표적인 겨울 온천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유황 함량이 높은 천연 온천수를 기반으로 실내외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노천탕에서 즐기는 찬 공기와 따뜻한 온천수의 대비는 색다른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방문객 수는 지난해 약 40만명에 달했고 올해 1월 마지막 주말에는 전년 대비 20% 넘게 증가한 약 6000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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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2주 만에 재출석…"조사 최선 다하겠다"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차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지난달 20일 '21시간' 고강도 조사를 받은 뒤 2주 만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3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32분쯤 서울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강 의원은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오늘 조사에서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게 받은 쇼핑백 안에 공천헌금 있다는 것을 몰랐는지',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불체포특권을 포기할 의향이 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는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 카페에서 김 전 시의원에게 쇼핑백을 받은 것은 맞지만, 금품인 줄 몰랐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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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뱉고 담배 뻑뻑…중국 뒤흔든 '재떨이 배추 공장' 2억원 벌금
중국 당국이 위생 논란을 빚었던 한 절임배추 공장 대표에게 수억원대 벌금을 부과했다. 3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최근 랴오닝성 싱청시 시장감독관리국은 문제의 절임배추 공장 대표에게 벌금 100만 위안, 한화로 약 2억965만원을 부과했다. 해당 업체에 대해선 벌금 5만 위안과 함께 생산, 영업 정지 처분까지 내려졌다. 싱청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조사 결과 해당 업체가 식품안전 관리 제도를 제대로 수립·이행하지 않았고, 식품안전 관리자도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공장 위생 환경 관리, 원료 검수, 생산 공정 통제, 제품 검사, 종사자 관리 등 핵심 절차 전반에서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한 절임배추 공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확산되며 이뤄졌다. 당시 SNS(소셜미디어)에 퍼진 약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작업장 바닥에 절임 배추들이 쌓여 있고 남성 작업자들이 갈퀴를 이용해 배추를 섞거나 옮기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한 작업자가 담배를 피우는가 하면 작업장 곳곳과 절임 과정 중인 배추 근처에 침을 뱉는 장면까지 포착돼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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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투자정보 '보난자랩', 프리A 유치…삼일PwC도 베팅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자산 투자정보 데이터 솔루션 '데이핀'을 운영하는 보난자랩이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JB인베스트먼트와 회계법인 삼일 PwC가 참여했다. 보난자랩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계약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데이터의 수집·검증·가공·제공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법인과 기관이 투자, 운용, 리포팅 등 전반적인 업무에 디지털자산 데이터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투자에 참여한 JB인베스트먼트와 삼일 PwC는 보난자랩이 디지털자산 영역에서 제도권 금융과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프론트·미들·백엔드 전 영역에서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데이터 구조를 비롯해 앞으로 디지털자산 관련 제도 및 규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점을 주요 강점으로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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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작업을 하루에 '끝'…LG, AI 신물질 개발 '길목' 잡았다
신물질 개발을 돕는 'AI(인공지능) 연구 동료' 경쟁에서 LG가 핵심 관문을 선점했다. LG AI연구원이 연구 전 과정을 포괄하는 이른바 '길목 특허'를 확보하며 경쟁사 진입 장벽을 구축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22개월이 걸리던 화장품 소재 검토 기간을 하루로 줄일 수 있다. LG AI연구원은 신소재와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AI 연구 동료(AI Co-Scientist)'의 핵심 기술인 '엑사원 디스커버리(EXAONE Discovery)'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엑사원 디스커버리는 논문, 특허, 분자 구조,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한꺼번에 분석해 유망한 후보 물질을 빠르게 찾아내는 AI 플랫폼이다. 기존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른 속도로 후보를 도출해 연구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신물질 연구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호했다는 점이다. 비정형 문서에서 분자 구조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연구자의 질문에 맞춰 실험을 설계한 뒤 새로운 물질을 예측하는 일련의 과정 등이 모두 특허의 보호범위를 결정하는 청구항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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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민생경제 입법상황실 설치…법안처리 최고속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 '민생개혁 입법 고속도로'를 구축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최고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주당은 원내에 '민생경제 입법추진 상황실'을 설치하겠다"며 "주·월 단위로 국민 삶과 직결된 핵심 국정과제 및 민생 법안의 입법 공정률을 점검하고 진행 상황을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의 법안 처리 속도가 너무 느리다. 지난주 본회의에서 90건의 민생 법안을 처리했지만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이어 "22대 국회 개원 후 20개월이 지난 현재 법안 처리율은 22. 5%에 불과하다"며 "같은 기간 21대 28. 7%, 20대 23. 9%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치"라고 진단했다. 또한 최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뒷받침하는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의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이재명 정부의 최대 난관이었던 관세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됐지만 최근 미국이 관세 재인상을 압박하고 있다"며 "대미투자특별법의 심도 있는 심사와 조속한 처리를 야당에 요청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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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주가조작 뿌리 뽑겠다…신고포상금 상한 대폭 상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액을 대폭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5000 and beyond' 세미나에서 "불공정거래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누구나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시장, 공정한 경쟁이 담보되는 투명한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주가조작 세력이 가장 두려워하고 효과적인 내부자의 자발적인 신고 유인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고포상금의 지급액 상한을 대폭 상향하겠다"고 했다. 이어 "보다 근본적으로는 부당이득 등을 재원으로 별도의 기금을 조성해 부당이득에 비례해 획기적으로 포상금을 확대 지급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코스피 5000 돌파' 등 자본시장의 활력이 이어지도록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신고포상금 제도 개선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주주가치를 중시하는 기업 경영문화 확산, 기업 혁신 지원 등도 언급했다. 그는 "자본시장 곳곳에서 일반주주가 두텁게 보호받고 기업 성장의 성과를 정당하게 향유하는 시스템을 확립할 것"이라며 "투자하고 싶은 기업이 우리 증시에 끊임없이 나타나도록 국민성장펀드, 생산적 금융 등 경제 대전환을 통해 미래 혁신전략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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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경남제약과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공동 판매 계약 체결
SK케미칼이 일반의약품(OTC) 사업 영역에서 타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약국 영업력을 강화한다. SK케미칼은 경남제약과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노즈알연질캡슐'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기존 SK케미칼이 의약품 주문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던 노즈알의 약국 대상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게 됐다. 경남제약은 전국 11개 지점으로 구성된 영업조직과 폭넓은 약국 유통망을 보유하는 등 OTC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과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평가된다. 비타민C 대표 브랜드 '레모나'를 비롯해 자양강장제, 인후염 치료제, 무좀 치료제 등 다양한 약국 브랜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번 협업으로 노즈알연질캡슐의 약국 유통과 영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제약)사업 대표는 "이번 공동판매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노즈알연질캡슐에 약국 영업 전문성을 결합해 비염 치료제 시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공급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협업"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약국 현장에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비염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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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AI기술 개발로 시장 감시 첨단화"
"AI 기술 개발로 시장 감시 기능을 첨단화하고 부실기업 퇴출을 강화해 시장의 신뢰를 높이겠습니다. " 3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KOSPI 5,000 and Beyond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통해 "생산적 금융에 대한 자본시장 역할 강화와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첨단혁신 기업 상장을 촉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이사장은 시장구조 개편과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통해 자본시장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 거래시간 연장, 청산결제 주기 단축 등 시장 인프라 손질에 집중하고 영문 공시나 배당 절차 등 선진화 정책을 통해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유동성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코스피는 지난해 10월 사상 최초로 4000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5000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지난해에만 75. 6% 상승해 글로벌 증시의 주목을 받았다. 시가총액은 4000조원을 넘어섰다. 정 이사장은 "이런 성과는 범정부적인 주주 가치 보호와 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노력, 그리고 기업들의 혁신 성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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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매도, 오늘은 '매수' 사이드카 발동...'워시 쇼크' 딛고 코스피 반등
코스피가 이틀 동안 롤러코스터를 탔다. 2일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3일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한국거래소는 3일 오전 9시26분 코스피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시켰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당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경고했었던 관세 부과가 유예되면서 미국 증시 급등과 함께 코스피도 영향을 받았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 상승이 전거래일 대비 5%이상 1분 넘게 지속되면 울린다. 코스피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코스피200 선물은 전일종가 722. 60보다 5. 05%(36. 55포인트)까지 올랐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인 2일 오후 12시31분에는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었다.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매수와 반대로 코스피200 선물이 전일대비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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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 "페니트리움, 말기암 사망 원인 90% '전이' 막는다"
현대ADM바이오가 암 환자 사망의 주원인인 '전이'(Metastasis)를 차단하기 위한 독자 임상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모회사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전립선암 임상을 통해 '항암 치료의 고통' 해결에 나서고 자회사인 현대ADM은 죽음의 직접적 원인인 전이를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ADM은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말기 유방암 및 폐암 환자 대상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 1상'을 공식적으로 개시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환자 모집 및 투약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현대ADM이 설립 이래 처음으로 주도하는 자체 임상시험이다. 회사는 전 세계 암 사망자(연간 1000만명)의 90%가 원발암이 아닌 '전이암'으로 인해 사망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이번 임상의 타겟인 유방암과 폐암은 뇌나 간 등 타 장기로의 전이가 빈번해 사망률이 높은 대표적인 암종이다. 현대ADM은 이번 임상을 통해 자사의 핵심 후보물질인 '페니트리움'이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하고 기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검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