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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린샤오쥔' 김민석, 음주운전→헝가리 귀화...올림픽서 명예 회복?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27)이 헝가리 국가대표로 2026 밀리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다. 2022년 음주운전으로 2년간 국가대표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김민석은 2024년 헝가리 귀화 제의를 받아 절차를 밟았다. 2일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선수 명단을 보면 김민석은 헝가리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김민석은 오는 7일 개막하는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1500m에 출전할 전망이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1500m에 출전하는 헝가리 선수는 김민석이 유일하다. 김민석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남자 팀 추월 은메달과 1500m 동메달을 목에 걸며 얼굴을 알렸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1500m 동메달을 땄다. 한국 빙상 간판으로 떠 오른 그는 2022년 7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면서 추락했다. 김민석은 2023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 대한체육회는 그에게 2년의 국가대표 자격정지 처분을,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자격정지 1년 6개월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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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여성 지원…아모레퍼시픽, '희망가게' 창업주 모집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부모 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과 자녀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 설립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 유산을 기부하며 시작됐다. 2004년 1호점을 시작한 뒤 희망가게 578개 이상이 문을 열었다. 공모 대상은 2002년 1월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이다.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시 담보나 보증은 필요하지 않으며 신용등급이 낮아도 지원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겐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창업자금 상환금리는 연 1%, 상환기간은 8년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쓰인다. 대상자에게 창업 교육, 개업 후 사후 관리 등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과 재무 교육, 법률 자문, 심리상담, 기술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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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갰던 금·은 ETF 녹는 중…'매파' 워시 뜨자 퍼렇게 질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17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하자 금과 은 ETF(상장지수펀드)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0분 현재 KODEX 은선물(H)은 전 거래일 대비 4070원(22%) 내린 1만4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과 TIGER 금은선물(H)는 각각 13. 31%와 8. 85% 하락 중이다. 해당 ETF들은 국제 금 선물과 은 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ETF다. 국내 금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ACE KRX금현물과 TIGER KRX금현물도 각각 7. 76%와 7. 5% 약세다. 귀금속 가격을 추종하는 ETF가 하락하는 것은 새로운 연준 의장으로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됐기 때문이다. 워시 전 연준 이사는 과거 연준 이사 시절 물가 안정과 통화 긴축 기조를 일관되게 강조해 온 '매파 성향' 인물이다. 금과 은은 통상적으로 미국 기준 금리가 인하될 때 강세를 보이고, 반대의 경우 하락한다. 이에 미국 금리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과 은 가격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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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열풍에 증권가도 호평…흥국에프엔비 7%대 강세
국내 카페 매장에 식음료 원료와 상품 공급 사업을 영위하는 흥국에프엔비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2일 오전 9시26분 기준 거래소에서 흥국에프엔비는 전 거래일 대비 165원(7. 59%) 오른 234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두바이쫀득쿠키 모멘텀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흥국에프엔비는 이날 증권가에서 관련 분석 보고서가 나오자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솔 하나증권 연구원은 "흥국에프엔비는 이달부터 두바이쫀득쿠키 핵심 원재료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해외 직수입을 확대해 국내에 본격 유통한다"며 "국내에서 개발된 두바이쫀득쿠키가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영향력에 힘입어 글로벌 바이럴이 시작될 가능성에 주목한다. 올해 1분기를 넘어 트렌드가 이어진다면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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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인 우주선 실리는 韓 큐브위성, KT SAT이 관제
KT SAT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 미션에 함께 실려 발사되는 대한민국 'K-라드큐브' 사업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아르테미스 2호의 미션은 유인 달 탐사다.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한 오리온 우주선이 달 주변을 비행한 뒤 지구로 귀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대한민국은 국제 파트너로 참여해 큐브위성 K-라드큐브를 탑재·발사한다. K-라드큐브는 국내 개발 위성 최초로 밴앨런대를 통과해 우주 방사선을 직접 측정하고, 방사선이 우주인과 우주용 반도체 소자·부품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KT SAT은 K-라드큐브의 위성 관제와 지상국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관제·운영을 수행한다. 텔레메트리(Telemetry) 송수신, 위성 상태 모니터링,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기반의 과학 데이터 수집 등 위성 운용과 데이터 수집 전 과정에 참여해 우주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K-라드큐브 사업은 대한민국이 우주탐사 분야의 원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전적인 프로젝트로, 발사 조건과 위성 상태, 우주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만큼 난도가 높은 미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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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값 폭락에…'은 공급' 고려아연도 급락세
고려아연이 2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은값 폭락이 은 공급기업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심리를 약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20만8000원(11. 04%) 내린 167만6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165만1000원이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연간 약 2000톤의 은을 판매한다. 글로벌 공급량의 약 5. 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은은 정광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산된다. 앞서 고려아연은 국제 은 가격 상승세에 따라 전사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국제 은 가격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하자 폭락했다. 워시 전 이사는 비둘기파 성향이 뚜렷하지 않은 인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시장에선 유동성이 축소 우려가 제기되면서 귀금속 매물이 대거 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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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도 좋은데 여전히 싸다"…주가 급락에도 '은행주' 줄상승
증권가에서 은행주에 대해 낙관적 평가를 내놓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2일 오전 9시16분 기준 거래소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5300원(5. 29%) 오른 10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KB금융(2. 85%), JB금융지주(2. 19%), 신한지주(1. 54%), iM금융지주(1. 48%) 등도 동반 강세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여전히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0만9000원에서 11만9000원으로 올렸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 늘어난 569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상반기 자사주 매입 4000억원 계획을 발표했고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도 0. 56배로 저평가"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일 KB금융과 신한지주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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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대성미생물 21%대 강세
국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면서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대성미생물이 강세다. 2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대성미생물은 전 거래일 대비 1490원(21. 19%) 오른 8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미생물은 장중 한 때 91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대성미생물 주가 상승은 지난 1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폐사 신고가 들어온 영향이다. 해당 농장은 사육 중인 돼지 약 1만8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했다. 대성미생물은 예방백신, 항생제 등 150여종의 동물용의약품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업력은 약 60년이며, 국내 200여개 대리점뿐만 아니라 6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 치명적인 1종 가축전염병이다. 지난 1월에만 4건이 보고되면서 정부가 위기 경보 단계를 전국 심각 수준으로 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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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첨단소재, 참단산업용 시장 진출 모멘텀 확보…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PI첨단소재에 대해 로봇, 우주항공 사업 진출 모멘텀에 따른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2일 평가했다. 주가전망 긍정적(Positive)와 적정주가 2만58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PI첨단소재는 폴리이미드(PI)필름을 전문 생산하는 글로벌 1위 기업"이라며 "PI 필름은 고내열·고절연·고강도 특성을 갖춘 기능성 소재로, FPCB(연성회로기판)·방열시트·반도체·전기차(EV)·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로 예정된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진입은 PI 시장에 상당한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힌지 구조 및 내부 배선 복잡도를 높이며 고신뢰성·고내열 소재 수요를 확대시키고 있어 동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또 PI필름이 적용된 방열시트(PIGraphiteSheet)는 열전도 특성이 우수해 스마트폰·태블릿 등의 핵심 방열 부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모바일 기기의 AP(ApplicationProcessor)성능 향상과 고집적화가 진행되면서 기기당 발열량이 증가하고 있으며,이에 따라 발열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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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불완전판매' KB증권 16억 등 과태료 30억
금융감독원이 홍콩 ELS(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관련 KB증권 등에 과태료 총 30억원을 부과했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홍콩 ELS 불완전판매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KB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 5곳에 과태료 총 30억1000만원을 결정했다. 과태료 규모는 △KB증권 16억8000만원 △NH투자증권 9억8000만원 △미래에셋증권 1억4000만원 △한국투자증권 1억1000만원 △삼성증권 1억원 등이다. KB증권은 위반건수가 가장 많아 과태료 규모가 가장 컸다. 금감원에 따르면 KB증권은 홍콩 ELS 판매 과정에서 녹취의무 위반 29건(약 10억5000만원), 투자위험 고지 미이행 39건(약 9억8000만원), 청약 등 확정의사 강요 5건(약 2억8000만원), 청약 등 의사 미확인 1건(약 6000만원) 등이 확인됐다. 자본시장법은 투자매매·중개업자는 70세 이상 일반투자자에게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하거나 개인 일반투자자에게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하는 경우 판매과정을 녹취하도록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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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 초반 약세
시장 내 불확실성이 확산하며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동반 약세를 보인다. 2일 오전 9시4분 기준 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200원(2. 62%) 하락한 15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000원(3. 85%) 내린 8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리노공업, 한미반도체는 5%대 약세를 SFA반도체, 두산테스나, 어보브반도체는 4%를 보이는 등 반도체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파(긴축적 통화정책 선호) 성향으로 분류되는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신임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며 시장 내 불확실성이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 지난 30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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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DC 앞세운 LS일렉트릭 '에너지 고속도로' 공략 박차
LS일렉트릭이 HVDC(초고압직류송전) 풀 라인업을 공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과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동시 참가한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242㎡ 규모의 부스를 꾸리고 '대한민국 에너지 고속도로에서 글로벌 전력산업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에너지 고속도로 핵심기술 HVDC 풀 라인업 △데이터센터 맞춤형 모듈형 배전반 신제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의 핵심인 HVDC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부스에서 HVDC 변환용 변압기(C-TR), 무효전력보상장치(STACOM), 밸브(Valve) 등 주요 솔루션 풀 라인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앞서 LS일렉트릭은 '북당진~고덕', '동해안~수도권' HVDC 등 국내 대규모 HVDC 프로젝트 변환설비 구축 사업을 모두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