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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을 탄소 물류 허브로" 경기연구원 'CCUS' 육성 청사진 제시
경기연구원이 탄소중립 실현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을 경기도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은 최근 '경기도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CCUS 정책 육성 방안'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평택항을 '탄소 물류 중심지'로 키우는 등 5대 전략과 18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CCUS는 산업 공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거나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기존 산업구조를 유지하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술로 꼽힌다. UN 등 국제기구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이 기술이 10% 이상 기여할 것으로 본다. 보고서가 제안한 핵심 전략 중 하나는 '평택항 CO₂ 허브 터미널' 구축이다. 도내 산업시설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평택항에 집결시킨 뒤, 국내외 저장소나 활용처로 보내는 '탄소 물류 중심지'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C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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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버스 사고 외부유출 금지령" 천준호 의원 고소
서울시는 한강버스 멈춤 사고 직후 "'외부에 유출하지 말라'는 지침이 있었다"고 주장한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즉각적인 고소 절차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천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는 단순한 정치공세를 넘어 공직자의 명예와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천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강버스가 최근 잇따라 강바닥과 부딪히는 이상 징후를 보였음에도 서울시가 운항을 계속했다며 전면 운항 중단을 요구했다. 특히 사고 직후 서울시 내부에서 '외부에 유출하지 말라'는 지침이 있었다'는 제보를 언급하고 사고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시는 천 의원에 대해 "'오세훈 시장 검증 TF 단장'이라는 미명으로 사실 확인도 없이 근거 없는 주장과 가짜뉴스를 반복적으로 퍼뜨리는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며 "더 이상 국회의원 면책특권 뒤에 숨어 시민들에게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혼란을 주는 행태가 반복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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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사업장 재해 50% 감축 목표…해수부, 항만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해양수산부가 항만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2030년까지 절반 수준까지 낮춘다. 해수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항만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항만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강화대책'을 마련해 보고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2021년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으로 항만하역사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가 이뤄졌다. 그 결과 항만사업장의 재해 발생은 2021년 367명에서 2024년 330명으로 약 10% 감소했지만 전히 하역사 외 사업체 등에서 사망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또 선박 대형화에 따라 작업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음에도 소규모 운송업체의 경우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해수부는 2030년까지 항만사업장 재해 건수 50% 감축(330건→165건)을 목표로 '항만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안전수칙 준수 의무 부과…2년 2회 처벌 시 등록 취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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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빈 살만에 선물 안긴다…'F-35' 사우디 판매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스텔스 전투기 F-35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 방문을 앞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에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미국의 첨단 무기 수출은 국가안보 우려 등 해소를 바탕으로 가능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로부터 사우디에 F-35 판매를 승인할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것"이라며 "그들은 훌륭한 동맹국"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사우디 실권자인 빈 살만 왕세자가 7년 만에 백악관을 방문하기 하루 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첫 해외 방문국으로 사우디를 택하는 등 2018년 사우디 출신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이후 소원해진 양국 관계를 회복하는 데 힘써왔다. 트럼프 일가는 사우디와 사업적으로도 관계를 넓히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미국과 사우디는 F-35 48대 구입 및 상호 방위 협정 가능성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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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미모 DNA 유전이었네…'최화정 고교 동창' 어머니 공개
배우 고준희(40) 어머니가 최화정(64)과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고준희 유튜브에는 고준희가 엄마, 아빠와 함께 유명 훠궈집에서 외식하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주문한 탕과 재료를 기다리는 동안 제작진은 "여기가 소스를 자유롭게 제조할 수 있다. 그래서 연예인 이름을 붙여 유명해진 소스가 많다. 그중에 최화정 소스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고준희 어머니는 "화정이도 여기 왔다 갔나 보지? 물어보고 올 걸 그랬다"면서 웃었다. 아래 자막으론 '사실 엄마는 최화정 님과 친구 사이'라는 문구가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 소스를 맛본 고준희 어머니는 "맛있다. 매콤하면서 톡 쏜다. 천엽에 찍어 먹어봤더니 누릿한 맛을 감싸준다"고 칭찬했다. 이에 제작진이 '최화정과 어떻게 친하냐'고 묻자 어머니는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고 밝혔다. 고준희 아버지는 "최화정씨가 TV에 자주 나오니까 (아내가) '고교 동창이었다'면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성격이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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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영산강 수질 개선' 토론회 개최
전남교육청이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17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력해 영산강 보전과 수질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탐사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지속가능한 생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1년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초·중·고 우수 동아리 20팀을 비롯해 150여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환경청 관계자가 함께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디지털생태탐사지도 웹'을 활용해 제작한 학생 활동 영상이 상영됐고, 초·중·고 각급 학교의 대표 3팀이 영산강 생태 탐사·수질 조사·환경 캠페인 활동을 발표했다. 지역 하천의 수질을 측정하고, 생물 서식 환경을 조사하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1년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공생의 길 프로젝트 활동이 영산강 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김영호 영산강유역환경청 연구사가 영산강의 수질 현황과 생태 모니터링 결과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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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어디?…'흑백요리사2' 예고에 손종원→후덕죽까지 화려
각종 논란으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가 내달 16일 첫 공개된다. 18일 넷플릭스는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흑수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퓨전 등 다양한 장르 셰프들의 기세가 담겼다. 전통주를 내리고 바비큐 열기와 싸우거나 무언가를 끓여 담아내는 등 재야의 고수들이 시선을 끈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압도적인 백수저 라인업이 공개됐다. 미쉐린 2스타 이준부터 한식과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57년 차 중식대가 후덕죽 등이 이름을 올렸다. 흑수저들은 "별을 걸고 나오는 건데 대단하죠" "중식에서 후덕죽은 신이죠"라며 놀랐다. '흑백요리사2' 측은 심사위원 백종원의 구설을 의식한 듯 클로즈업 장면 없이 진행했다. 백종원은 미슐랭 3스타 안성재와 함께 서 있는 장면, 눈을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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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송언석 "UAE 순방 이재명, 원전·방산 성과 기대…실용 외교 되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UAE(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과 관련해 "국내에서 사실상 시작된 '탈원전 시즌2'가 바라카 원전 추가 수주에 악영향을 주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탁월한 원전 기술과 UAE의 풍부한 자금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추진하는 원전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부합하는 원전 산업을 만들어내면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UAE와의 방산 협력도 크게 기대하는 분야다. 대한민국의 자랑인 초음속 전투기 KF-21 도입과 공동 연구개발 참여를 위한 사전 협의가 진척된 것으로 안다"며 "이 대통령 순방 기간 동안 KF-21 수출 MOU(양해각서)가 체결되면 큰 성과가 될 것이다. 7박 10일의 순방이 대한민국 국익을 극대화하는 실용 외교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정부 여당에서는 한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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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첫 오스카 트로피…데뷔 44년 만에 아카데미 공로상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3)가 마침내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7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베이션 할리우드의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Governors Awards)에서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공로상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이사회가 선정하며 평생 뛰어난 업적을 쌓거나 영화 예술에 특별히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크루즈는 수상 소감에서 "영화는 제게 전 세계를 보여줬다"며 "내가 다른 것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줬고 동시에 우리가 얼마나 많이 닮았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어디에서 왔든, 극장 안에서는 함께 웃고 함께 느끼고 함께 희망을 품는다"며 "그것이 바로 이 예술의 힘이다. 그래서 영화가 중요한 것이고 영화 제작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톰 크루즈는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대한 사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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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주현 전 민정수석 소환 조사…황교안 내란 선동 관련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최근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내란 선동 혐의와 관련해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주말 김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계엄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내란 선동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특검팀은 황 전 총리가 게시물을 올리기 전후로 김 전 수석과 여러 차례 통화한 정황을 파악하고 김 전 수석을 상대로 당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황 전 총리의 연락으로 시작된 통화는 여러 차례에 걸쳐 3∼4분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가 김 전 수석을 통해 계엄 선포 배경과 대통령실 상황 등을 파악한 뒤 선동에 나섰다고 의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3일 밤 소셜미디어에 "비상계엄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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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동치미, 랍스터 된장…농식품부, 해외 우수 한식당 7곳 선정
농림축산식품부·한식진흥원은 올해 해외 우수 한식당에 7곳이 신규 지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는 한식의 품질 및 서비스와 위생관리, 한국산 식재료 사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지정된 한식당은 지정패 수여와 함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특전이 제공된다. 올해는 총 27개 항목을 평가해 7곳이 선정됐다. 국가별로 △싱가포르 3곳 △로스앤젤레스 3곳 △파리 1곳 등이 꼽혔다. 싱가포르 한식당인 '내음(NAE:UM)'은 토마토 동치미와 메밀면 등 창의적인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다. '2022~2025년 미쉐린 1스타', '2024년 Asia's 50 Best Restaurant's 73위 등 전 세계적인 미식 기관의 호평을 받았다. 싱가포르의 한국식 구이 전문점인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은 소고기와 찌개, 전, 잡채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제공된다. 부산 '엄용백 돼지국밥'의 싱가포르 분점인 '엄용백(Um Yong 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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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무역장벽 보고서 만든다…민관 합동 대응 강화
정부가 국내 기업에 대한 세계 각국의 무역장벽을 조사하는 '한국판 무역장벽(NTE) 보고서'를 만든다. 보호무역주의가 점차 강화하면서 정부도 국내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과 불리한 조치 등을 분석하고 민관 합동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18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정부, 업종단체, 유관기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무역장벽에 대한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K-뷰티, K-패션 등 국내 소비재 수출이 크게 늘고 있지만 선진국과 신흥국에서 모두 인증·통관 등의 비관세 장벽이 높아 수출 업체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산업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내년 상반기 중 한국판 NTE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NTE 보고서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통상법에 근거해 매년 약 60여개 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