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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악재' 코스피 문 열자마자 휘청..."반도체주 무너진다" 비명
이란 사태로 국내 증시가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간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크게 나타난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77%) 하락한 21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반도체, 한화비전은 4%대 약세를 보이고 한미반도체는 3%대 하락 중이다. SK하이닉스, 넥스틴 등은 2% 하락 중이다. 이날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건 지난 주말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모멘텀으로 그간 주가가 크게 올랐던 반도체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AI(인공지능) 관련 신용리스크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투심을 악화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사모대출시장 부실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도 사모신용 악재가 터졌다"며 "하이퍼스케일러 기업의 CDS(신용부도스왑)가 다시 상승하며 전고점을 돌파했고 B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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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친미 전환?...주사위 던진 트럼프, 극과 극 시나리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며 중동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이란이 대내외적으로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친미정권 수립을 목표로 주사위를 던진 셈이다. 이는 단순한 군사행동을 넘어 중남미에 이어 중동에서 미국의 패권을 재정립하고 부진한 국내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승부수로 풀이된다. ━'종이 호랑이'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 ━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완곡하게 표현해도 이란은 상당히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트럼프의 눈에 이란이 약해진 상황을 기회로 봤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란은 서방의 제재로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해 역대 최대규모의 반정부시위가 발생하면서 현 정부 체제의 균열을 드러냈다. 더구나 이란은 지난해 미국의 '미드나잇해머' 작전 때나 이스라엘과 충돌상황에서 이렇다 할 반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헤즈볼라, 하마스, 후티반군 같은 대리세력들이 이스라엘과 충돌하며 세력이 소진됐고 이란의 리더십도 타격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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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에 국제유가 급등...흥구석유·중앙에너비스 '상한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 정유주와 LPG(액화석유가스)주가 뛰고 있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흥구석유와 중앙에너비스가 상한가다.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5240원(29.76%) 오른 2만2850원에 거래 중이다. 중앙에너비스는 5810원(29.89%) 오른 2만5250원을 나타내고 있다. 극동유화(23.1%), S-Oil(22.45%), 대성산업(16.63%), GS(10.63%), SK가스(6.87%), SK이노베이션(6.73%), E1(5.99%)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란이 영국과 미국의 유조선이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6.7% 상승했고, 브랜트유 선물 가격은 장 중 13%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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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네슬레코리아와 국내 유통 파트너십
농심이 네슬레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네슬레의 커피와 제과 카테고리 약 150개 제품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심은 수십 년간 쌓아온 영업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사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네슬레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심이 맡게 될 커피 카테고리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앳홈 브랜드다. 각 브랜드의 원두, 스틱커피, 캡슐커피 제품이 포함된다. 농심은 홈 카페·캡슐커피 성장 추세에 발맞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네슬레 제품을 주요 채널에 공급하며 매출을 더 늘릴 계획이다. 또 네슬레 제과 브랜드 킷캣과 호텔, 레스토랑 등 푸드 서비스 채널 시장 확대를 위해 네슬레의 B2B(기업 간 거래) 브랜드인 매기(Maggi), 부이토니(Buitoni) 제품도 판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어온 농심의 유통 노하우를 통해 네슬레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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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프랑스 산드로·마쥬·끌로디·휘삭 국내 판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프랑스 패션 기업 SMCP와 계약을 맺고 산드로, 마쥬, 끌로디, 휘삭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 취향이 점차 세분화됨에 따라 브랜드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SMCP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 대비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의 브랜드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49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글로벌 컨템포러리 패션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4개 브랜드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 운영과 온라인 사업을 맡기로 했다. 백화점 매장 95개, 아울렛 매장 26개 등 총 121개 오프라인 유통과 SSF샵 내 단독 브랜드관을 전개한다. 산드로, 마쥬, 끌로디, 휘삭은 2026년 봄·여름(SS) 시즌에 각각의 핵심 아이템을 강화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뚜렷이 보여줄 방침이다. 산드로는 여성 대표 상품으로 디테일이 강조된 아우터형 카디건과 가죽 재킷, 데님웨어를, 남성 대표 상품으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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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때린 美 "가장 강력한 공격은 아직", 중동체류 자국민에 "당장 떠나라"
이란 분쟁이 확대일로를 향하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심각한 안전 위험"을 이유로 중동 전역에 체류 중인 미국 시민들에게 지금 즉시 떠나라고 촉구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공세가 한층 거세질 것임을 예고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미 의회 의원들과 비공개 회담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미군의 가장 강력한 공격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다음 단계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가혹하게 이란을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에겐 목표가 있다"면서 "그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필요한 만큼 작전을 계속할 것이며, 반드시 그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작전이 끝나면 세상은 더 안전한 곳이 될 것"이라고 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미국이 휘말린 것 아니냔 지적에 대해선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미군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방어적 조치를 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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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K팝 시리즈로 글로벌 진출
학교 앞 분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K분식 브랜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가 신제품 'K팝 구슬떡볶이'와 'KPOP 구슬라볶이' 시리즈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즈비전 자회사 이엔크리에이티브는 최근 미국, 호주, UAE, 쿠웨이트, 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바이어와 약 10만개 규모의 K팝 시리즈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은 제품 출시 전부터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진 결과로 해외 주요 식품 박람회인 '걸푸드 2026'(Gulfood 2026) 등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프리 오더(선주문)가 이뤄졌다. 해당 물량은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선적이 진행 중이다. 'K팝 시리즈'는 기존 원통형 떡 대신 동그란 '구슬 형태 떡'을 적용해 식감과 시각적 재미를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 쫀득한 식감, 소스가 고르게 배어드는 구조로 해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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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중동사태 상황점검 TF' 가동…이창용 총재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
한국은행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중동사태 상황점검 TF(태스크포스)'를 꾸리고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한은은 3일 오전 8시 이창용 총재 주재로 TF 회의를 열고 지난 28일 공습 이후 국제금융시장 흐름과 국내 금융·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공습 당일에도 화상회의를 열었고 지난 2일 오후 9시에는 국외사무소 보고를 바탕으로 아시아·유럽 시장 상황을 추가 점검했다. 전날 국제금융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원유·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주요국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고,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으나 미국 증시는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한은은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이번 중동사태 부각 이후 처음 개장하는 만큼 시장 반응과 리스크 전개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당분간 TF를 상시 가동하며 중동 상황이 장기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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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정기권 혜택 강화 '팀 에버랜드' 멤버십 4월 출시
에버랜드는 정기권 고객 혜택을 강화한 '팀 에버랜드' 멤버십을 다음 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멤버십은 에버랜드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파크와 고객이 하나의 팀으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65스탠다드, 베이비, 시니어, 가든패스 등 1년 자유이용이 가능한 '365 정기권' 고객은 다음 달부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멤버십이 적용된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얼리 파크인'이다. 멤버십 회원은 일반 고객보다 이른 오전 9시부터 전용 게이트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인기 시설을 최대 1시간 먼저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혜택은 방문객이 많은 봄(4~6월)과 가을(9~11월) 시즌에 운영돼 체감 효과를 높였다. '위픽'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매월 지정된 쿠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퍼레이드 전용 관람존 이용권, 서커스 공연 전용 좌석 지정권, 음료 교환권, 굿즈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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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2.6원 오른 1462.3원 개장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2.6원 오른 1462.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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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도 '재명이네 마을' 강퇴…정청래·이성윤 이어 세 번째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탈퇴(강퇴)됐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 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에 이어 세 번째 '강퇴' 인사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재명이네 마을 카페 운영진은 전날 오후 최 의원에 대한 강퇴(강제 탈퇴) 찬반 투표 결과를 공지했다. 총투표수 1328표 중 찬성 1256표, 반대 72표로 최 의원은 재가입이 불가능한 강퇴 처리를 당했다. 발단은 최 의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물이었다. 최 의원은 유튜버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딴지일보 게시판에 'KTV 이매진, 사실 확인 중입니다. 최민희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 의원은 해당 게시글에서 이 대통령 성남공항 출국 직전 찍힌 동영상에 이 대통령과 정 대표가 악수하는 장면이 편집된 것을 조사하겠다고 썼다. 정 대표 지지층 등 일각에서 영상에 해당 장면이 담기지 않은 것을 두고 "의도적 삭제"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최 의원이 직접 나서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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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22.96포인트(1.92%) 떨어진 1169.82 출발
3일 코스닥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