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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1인사업장 사장님서 1000만불 수출탑 수상자로
제5대 코넥스협회장이자 태양3C 대표이기도 한 황창순 회장은 말그대로 맨몸으로 시작해 중견기업을 일군 40년 이상 경력의 기업인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이 주력이었지만 다양한 시도와 성장을 거듭해 디스플레이, 전자기기, 의료기기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엔 초정밀 케이블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초소형 카메라를 적용한 일회용 내시경 케이블 어셈블리 및 시스템을 개발해 독자 브랜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태양3C의 주력사업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것이 황 회장의 복안이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그는 코넥스협회장으로서 '스타기업'을 발굴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과제도 동시에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1970년대 말 동국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황 회장은 1983년 7월, 1인 사업장이었던 제조·유통업체인 태양상사를 설립했다. 황 회장은 "당시 200만원 들고 사업을 시작했다"며 "다른 사람의 사무실에 책상 하나 놓고, 사업자 등록은 전셋집으로 해서 시작해 여기까지 오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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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도 스타기업 나오게"…황창순 협회장의 유니콘 구출 작전
"코넥스 시장에 지역 뿌리기업이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지방기업들이 많이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신뢰감이 조성되고, 그 위에서 스타기업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시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자동차 및 의료기기 부품 제조 업체인 태양3C 대표이사이자 제5대 코넥스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황창순 회장은 침체를 겪고 있는 코넥스 시장이 활기를 띠려면 대국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넥스가 뭐냐"고 되묻는 사람이 여전히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그는 "개별 기업들의 IR도 중요하지만, 코넥스시장 자체를 대중에게 알리는 홍보가 더 절실하다"고 밝혔다. 말라가는 유동성 문제도 짚었다. 올해 코넥스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13억원으로, 1월 평균 18억원에서 6월 평균 7억원까지 줄었다. 코스피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자금이 몰리는 반면, 코넥스를 비롯한 나머지 시장은 여전히 자금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황 회장은 취임 이후 코넥스 신규 상장 시 일정 규모(약 50억원)의 공모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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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수익 2배' 레버리지 ETF, 시장 변동성에 취약한 이유
올해 상반기 가장 인기를 끈 ETF상품은 단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은 6월에만 무려 212조원이 거래되며 전체 ETF 거래액의 26%를 차지했다. 레버리지 ETF는 시장의 방향성만 정확히 맞힌다면 단기간에 폭발적인 초과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도구라는 점은 분명하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 지수가 널뛰는 장세가 이어지면서 레버리지ETF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레버리지 상품 고유의 설계 구조와 이면에 숨겨진 비용 체계 때문이다. 특수한 구조를 가진 상품인 만큼 손실을 피하기 위해선 투자 전 몇 가지 핵심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먼저 레버리지 ETF가 '어떤 기간'을 기준으로 2배가 되는지 이해해야 한다. 레버리지 ETF는 누적 수익률이 아닌 오직 일간 변동폭의 2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시장이 계속 오르는 국면에선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지만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횡보장에선 구조적 한계가 여실히 드러난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더라도 레버리지 ETF의 가치는 '음의 복리'로 인해 마이너스로 주저앉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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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반도체가 가야 할 길
"중국과의 관계는 이익의 문제지만, 미국과는 생존의 문제다. "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던 2018년 반도체 최고 전문가에게 미국과 중국 중 어느 편에 한국이 서야 할지를 물은 적이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최고위 관계자의 답은 단호했다. "중국과의 관계가 틀어지면 세계 시장의 절반을 잃을 수 있다. 그러나 미국과의 관계가 무너지면 반도체 사업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 이는 오랜 산업현장에서 얻은 경험칙이다. 한국 메모리 기업이 사용하는 EUV(극자외선) 장비는 네덜란드 ASML 제품이지만 핵심 광원 기술은 미국 기업 싸이머가 쥐고 있고, 반도체 설계 필수 툴인 EDA(전자설계자동화)는 시높시스·케이던스 등 미국 기업이 과점하고 있다. 미국이 마음먹으면 첨단 반도체 공정 자체가 멈춘다. 중국은 '시장'이지만 미국은 '공급망의 숨통'을 쥐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2013년 중국에서 20%의 시장점유율로 1위였지만 사드 사태 등을 거치며 점유율이 0%가 됐다. 중국과의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삼성의 스마트폰 사업이 무너진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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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없는 회장이 판 종중 땅, 계약 무효라는데…이미 쓴 돈은?
권한이 없는 사람에게서 종중 땅을 사 해당 계약이 취소된 경우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상식적으로 당연히 돌려받아야 할 것 같지만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다. 대법원은 매매대금이 종중을 위해 사용됐거나 적법한 대표자에게로 넘겨졌다면 반환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최근 한 종중과 토지 매수인 A씨 사이의 소유권이전등기 및 부당이득금 사건에서 본소는 상고를 기각하고, 부당이득금 반환을 구한 예비적 반소는 원심을 파기해 사건을 돌려보냈다. 이 사건은 2014년부터 벌어졌다. B씨가 종중 회장으로 선임됐는데 이듬해 한 종원이 B씨 회장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며 소송을 냈다. 법원은 B씨가 회장 자격이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고 2016년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2015년 10월21일 B씨를 상대로 회장 직무를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도 제기됐다. 이 가처분은 2015년 10월29일 받아들여졌다. B씨는 가처분이 인용되기 직전인 2015년 10월27일 A씨와 종중 땅을 파는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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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처럼 어려운 문화 이론?…가요처럼 누구나 쉽게!
우리 삶에 있어 의식주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문화생활이다. 사람들은 먹고 입고 자는 것 외에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스포츠를 즐기면서 일상의 여백을 채운다. 정확히는 의식주조차도 문화의 영역에 포함된다. 김치와 비빔밥은 세계가 감탄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전통문화이고, 짜파구리와 불닭볶음면도 지구촌 수많은 사람들이 향유하는 음식 문화가 됐다. 또 유행하는 패션, 인테리어 등 사실상 우리 생활의 모든 것이 문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매일을 문화와 함께 하면서도 그것이 개인 또는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않는다. 이를 학문적·학술적 이론으로 연구하는 건 당연히 사회학·미디어학 전공 교수나 문화평론가의 일이라고 여긴다. 최근 발간된 '대중문화와 미디어 핵심이론'은 이러한 생각을 달라지게 한다. 대중문화와 미디어에 관한 이론도 영화, 드라마, 음악과 같은 문화 콘텐츠 그 자체만큼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이론은 노잼?…영화처럼 재미있게 보는 대중문화·미디어 이론━문화 관련 이론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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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수도권 최대 40㎜ 소나기
월요일인 오늘(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비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 온도가 33℃ 안팎, 특히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권은 35℃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청주 26도 △대구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대전 35도 △청주 34도 △대구 37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3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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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 사업 속도 높인다…서울시, 전자투표·온라인총회 지원
서울시가 모아주택 등 소규모 정비사업에도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 지원을 확대한다. 조합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모아주택(가로주택), 자율주택, 소규모재건축, 소규모재개발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전자투표·온라인총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대규모 정비사업 중심으로 운영하던 디지털 총회 지원을 소규모 정비사업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 조합에는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 개최 비용의 50% 이내를 보조하며 조합당 최대 지원금은 300만원이다. 서울시는 올해 20개 안팎의 조합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조합 규모와 총회 운영 계획, 기존 조합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시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조합 가운데 총회를 앞둔 곳이다. 올해 총회 개최 예정 조합뿐 아니라 내년 1분기(3월)까지 총회 개최 계획이 있는 조합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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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네가 사람이냐" 과거 모친이 보낸 편지 공개
가수 장윤정 모친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장윤정 가족사를 재 언급 했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지난 12일 '장윤정 엄마 실종?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기자 시절 장윤정 모친을 직접 담당했던 경험이 있다. 처음에는 억울한 어머니인 줄 알았지만 취재하면 할수록 이상한 점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장윤정 모친은 최근 지인을 상대로 "장윤정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투자하면 돈을 불려주겠다"고 속여 투자금 수천만 원을 받아냈다는 의혹으로 고소됐다.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아 수사기관이 사실상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본인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장윤정 모친이 과거부터 지속해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를 향해 공개적인 비난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특히 도경완과 결혼을 앞둔 당시에는 장윤정의 전 연인이었던 방송인 노홍철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결혼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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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사정없이 폭격…호르무즈 열려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은 개방된 상태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NBC 방송 '미트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됐냐는 질문에 "열려 있다"며 "우리는 지난밤 이란을 사정없이 폭격했다"고 답했다. 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사전 승인된 경로를 따라 항해하라는 지시를 무시했다며 선박을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했단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앞서 이란을 폭격한 미군 중부사령부 역시 "호르무즈 해협은 이 국제 수로를 합법적으로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에 개방돼 있다"며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해 미군이 배치돼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란은 이 해협을 통제하지 못한다"며 "선박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매우 사악하고 병든 사람들"이라고 비난하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비핵화 등에 합의하고 협상장을 떠난 뒤 선박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고 했다. 미국 액시오스는 미군이 11일 이란 내 140여개 목표물을 공습한 데 이어 12일에도 이란의 미사일 및 방공 시스템과 IRGC 소속 소형 고속정을 추가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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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올게요" 손님인 척 오토바이 먹튀...금팔찌 훔치고 무전취식까지
직접 운전해보고 싶다며 손님인 척 오토바이를 건네받고 그대로 달아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절도,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경남 양산 한 오토바이 매장에서 업주에게 "구입하기 전 시승을 하고 싶다. 한 바퀴 돌고 오겠다"고 속여 24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받은 뒤 그대로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어 A씨는 약 2주 뒤 한 음식점 앞에 주차돼 있던 300만원짜리 오토바이를 몰래 끌고 도망갔다. 또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에 침입해 금팔찌 2개와 현금 20만원 등 총 8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가 하면 술에 취해 식당 출입문을 발로 차 파손시키고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몰거나 주점에서 45만원어치 술과 안주를 먹은 뒤 돈을 내지 않기도 했다. 재판부는 "A씨는 절도와 사기, 재물손괴 등 범행으로 실형을 포함해 처벌받은 전력이 매우 많고, 누범 기간 중 또다시 범행해 재범의 위험성 또한 매우 높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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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새 소속사 찾았다…신생 기획사와 새출발
배우 송혜교가 신생 기획사에서 새출발에 나선다. 지난 12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송혜교는 AAP 출신 신재호 대표가 퇴사 후 설립하는 신생 기획사와 손잡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신 대표는 송혜교와 20년 넘게 호흡을 맞춘 스타일리스트의 남편으로, 과거 해외 활동을 계기로 송혜교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혜교는 최근 14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UAA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UAA는 "송혜교와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며 "긴 시간 서로 신뢰하며 함께해 온 UAA와 송혜교는 지금까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혜교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