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건양대, 전국 대학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포럼' 개최
건양대학교가 지난달 25~27일 라마다 바이 윈덤 대전에서 디지털 의료기기 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건양대가 신설한 'AI헬스케어 사이버보안센터'(KY-AIHCS)를 중심으로 극동대, 동명대, 동신대, 한국폴리텍대 등 전국 대학의 사이버보안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보안 트렌드 △AI 기반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기술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 3개 세션을 통해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의료 데이터 보호 및 보안 전문가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Y-AIHCS는 건양대의 사이버보안 및 의료 분야 융합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반 의료기기 취약점 분석, 인증·검증 기술 개발, 기업 대상 규제 대응 컨설팅 등을 집중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기 KY-AIHCS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참여 대학들과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초광역권의 디지털 의료보안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소리의 완성은 결국 창작자의 몫" 박남예 안양대 교수, AI사운드 특강
안양대학교는 박남예 교양대학 교수가 지난 11일 서울 영화진흥위원회(KOFIC)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AI 음악·사운드' 특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화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화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교수는 생성형 AI 기반 영화 사운드 제작의 다양한 실제 사례와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박 교수는 생성형 AI 기반 음악 생성 플랫폼 '수노'(Suno)와 AI 음성생성 플랫폼 '일레븐랩스'(ElevenLabs)를 활용해 영화 음악, 내레이션, 음성, 효과음 등 영화 사운드 제작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제작 방법을 소개했다. 또 영화 사운드 제작 환경의 변화와 창작자의 역할, AI를 창작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실무적 접근 방법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오랜 기간 광고, 영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음악감독과 사운드 디자이너로 활동한 박 교수는 현재 생성형 AI와 사운드, 문화예술 융합 분야에서 왕성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메이사-엑스업, '항공-지상 통합 필드 관리 솔루션' 사업화 협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공간정보 AI 기업 메이사와 필드 AI 로보틱스 스타트업 엑스업이 항공 데이터와 지상 로봇 기술을 결합한 통합 필드 관리 솔루션 사업화에 나선다. 양사는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메이사의 드론·위성 기반 공간정보 및 디지털트윈 기술과 엑스업의 험지 자율주행 로봇, RTK·비전 AI·라이다(LiDAR) 기반 정밀 타겟팅·작업 실행 기술을 결합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사는 드론·위성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 수집과 정사영상, 3D 맵, 디지털트윈, 변화 탐지, 식생·상태 분석 등 광역 필드 진단에 강점을 갖고 있다. 엑스업은 골프장, 농업, 공공 인프라 등 실외 필드 환경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로봇과 AI 비전 기반 정밀 작업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협력 구조는 넓은 필드를 항공에서 신속하게 진단하고, 지상에서 로봇이 정밀하게 이동해 문제 지점을 확인·작업한 뒤 그 결과를 다시 운영 데이터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6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서비스·제조 양극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가 최근 6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만명대 증가에서 올 들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이다. 서비스업 고용지표는 양호한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 근로자 감소는 지속돼 일자리 양극화가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5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26만4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월별 10만명대 증가에 그쳤으나 올해 1월부터 6개월 연속 25만~26만명대 증가가 이어지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에서 27만9000명 증가하며 전체 취업자 증가폭을 이끌었다. 세부적으로 보건복지(11만2000명, 이하 전년 대비 증가수), 숙박음식(5만5000명), 사업서비스(2만6000명), 전문과학기술(2만2000명) 등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가 지속됐으나 교육서비스, 보건복지, 공공행정, 운수창고 등에서는 증가폭이 축소됐다. 서비스업과는 달리 제조업은 13개월 연속, 건설업은 35개월 연속 가입자 감소가 이어졌다.
-
맥 못 추는 삼전닉스, 7천피 '와르르'…외인·기관 무섭게 팔아 치운다
코스피가 주도주 반도체주 급락 영향으로 두 달 만에 6000대로 떨어졌다. 지난 5월4일 이후 48거래일 만이다. 13일 오후 12시2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5. 01포인트(7. 02%) 내린 6950. 93을 나타낸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34분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올해 열여덟번째 매도 사이드카이며, 매수까지 합치면 올해 서른다섯번째 사이드카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2조4892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1조8384억원, 기관은 677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 섬유·의류는 1%대 강세고, 제약, 음식료·담배는 강보합, 오락·문화, 부동산, 금속, 운송·창고가 약보합이다. 종이·목재, 비금속, IT서비스, 운송장비·부품은 1%대, 일반서비스, 증권, 통신는 2%대, 의료·정밀, 전기·가스, 보험, 유통은 3%대, 금융, 기계·장비, 건설이 4%대, 제조가 7%대, 전기·전자가 9%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KB금융, LG에너지솔루션이 2%대, 신한지주가 1%대 강세고, 기아가 강보합니다.
-
인천시, '러브버그' 민원 88% 감소…'유충부터 원천 관리'
인천시가 일명 '러브버그'의 대량 발생을 선제적으로 억제해 시민 불편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18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12건 보다 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감소는 기존 사후 대응 방식에서 탈피해 발생 예측부터 개체 수 관리까지 단계별 과학적 대응체계를 구축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그동안 러브버그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유충 발생 지역을 집중 예찰하고 낙엽 제거 등 서식지 환경 정비를 통해 발생 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또 화학적 살충제 대신 친환경 미생물제제(Bti)를 적극 활용해 생태계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방제 효과는 극대화했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계양산 일대에서 공동 실증실험을 진행, 친환경 방제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라디오 인터뷰와 간담회, 현장 캠페인을 통해 러브버그가 질병 매개 등 인체에 무해하다는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밀착형 대응 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
서울경찰청장 "보완수사는 수사 미진하다는 뜻, 철저히 수사 다짐"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13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논쟁에 대해 "보완 수사가 있다는 것은 (경찰)수사가 미진하다는 뜻인 만큼 철저히 수사하자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보완수사권 문제는 입법 정책으로 결정될 일"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광진서의 마약 정보원 수사 정보 유출 사건과 강남서 수사 정보 유출 논란에 대해서도 "중수청 신설 등을 앞두고 경찰 수사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라며 "청렴 문제든, 수사와 관련한 문제든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고 했다. 아울러 박 청장은 법왜곡죄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175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48건은 불송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00건을 수사 중이며 75건은 종결했다"며 "종결 사건은 구체적으로 불송치 48건, 불입건 8건, 공수처 이첩 17건, 타시도청 이송 2건"이라고 말했다. 또 "수사 대상자 중엔 경찰이 203명으로 제일 많았고 이어 법관, 검사, 검찰 수사관, 기타 공무원 등 순이었다"고 했다.
-
[속보] 코스피, 7000 하회…5월4일 이후 처음
-
경찰, '배재고 야구부' 수사 종결 예정…"광주일고가 처벌 원치 않아"
배재고 야구부가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조롱했다는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배재고 야구부가 광주제일고를 찾아가 사과했고 광주제일고 측도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표했다"며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천서는 '배재고 야구부 사태'와 관련해 모욕 혐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광주제일고는 최근 진정을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29일 배재고 야구부 일부 선수들은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상대 팀인 광주제일고를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반복적으로 외쳐 5·18민주화운동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월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탱크데이' 프로모션을 응원 구호로 활용했다는 비판이다.
-
스토킹 피해자에 경호원 2명 배치...가해자 다가오면 경찰 출동한다
앞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찬 스토킹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하면 피해자가 가해자의 실제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경찰과 보호관찰관이 동시에 출동하는 대응 체계도 전국에서 운영된다. 정부는 교제(데이트) 폭력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법 제정도 추진한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대검찰청·경찰청으로 구성된 스토킹·교제 폭력 대응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스토킹 피해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법·제도 개선 △기관 간 공동 대응 △피해자 지원 △폭력 위험 신호 홍보 등 4개 분야 20개 과제가 담겼다. 우선 TF는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하면 가해자의 실제 위치와 이동 경로를 피해자에게 알려주는 제도를 지난달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해자가 접근할 경우 경찰과 보호관찰관이 함께 출동하는 체계도 지난 6일부터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경찰은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호관찰관은 가해자를 찾아 접근을 막는다.
-
폭염 구급출동 5년 새 4배 급증…소방청, 119 대응태세 강화
소방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국 119구급대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온열질환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 의심 환자 관련 119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구급 출동은 2021년 906건에서 지난해 3709건으로 약 4. 1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병원 이송 인원도 819명에서 3034명으로 약 3. 7배 늘었다. 지난해에는 7월에만 구급 출동 2080건, 병원 이송 1683명으로 가장 많았고, 8월에도 각각 1049건, 848명을 기록해 폭염 관련 구급 수요가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전국 119구급대가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폭염 대응 물품을 탄력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전국 구급차 1600여 대와 구급대원 1만4000여 명이 출동태세를 유지하며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전해질용액 등 폭염 대응 장비를 갖춰 현장 응급처치에 활용하고 있다.
-
대한상의 "3분기 유통업계 체감경기 반등"...RBSI, 80→92
3분기 유통업계 경기가 백화점,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쪽을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에 따르면 3분기 전망치는 직전 2분기(80)보다 12포인트(p) 상승한 92로 집계됐다. R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를 긍정적으로, 그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대한상의는 3분기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 여름 휴가철 특수와 추석 명절(9. 24~26) 소비효과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3분기 경기를 '호전'으로 전망한 업체(178개사)들은 그 이유로 '여름 휴가철 및 명절 등 수요 증가(80. 3%)'와 '가계 소비심리 개선(57. 9%)'을 주로 꼽았다. 업태별로는 백화점(115→139)이 전 분기에 이어 기준치(100)를 상회하며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