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바퀴 크기가 다른 '초퍼'로 유명···'투르 드 프랑스' 등 세계 대회도 석권
올해 125주년을 맞은 영국 자전거 ‘라레이(Raleigh)’는 자전거 대중화를 이끌었다.
1897년 라레이로 세계 사이클 챔피언에 오른 침머만(Zimmerman)은 특유의 친화성으로 대중들의 인기가 높아, 당시 귀족 스포츠였던 자전거를 대중화시키는 데 일조했다.
라레이는 프랑크 보던(Frank Bowden)이 영국 노팅엄 라레이 거리(Raleigh Street, Nottingham) 이름을 자전거 회사에 붙인데서 시작한다.
'초퍼'의 명성은 지금까지 이어져

‘라레이’ 하면 초퍼(Chopper)를 빼놓을 수 없다. 1970년대 영국과 미국 시장을 석권한 초퍼는 뒷바퀴가 크고 앞바퀴가 작은 게 특징이다. 매년 여름 세계적인 이벤트를 열정도로 초퍼의 인기는 지금도 대단하다.
1980년 최터먹(Joop Zoetemelk, 네덜란드)이 라레이(TI Raleigh Creda)로 '투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하고, 세계 챔피언십 등 80년대 각종 대회를 석권했다.
125년을 맞은 라레이는 전통의 로드바이크는 물론 생활 자전거 시장까지 폭넓게 진출해 있다.
라레이 포디엄(PODIUM)

차체 : 700C x 480mm 풀카본
변속 : 시마노 105
제동 : 프로맥스 캘리퍼 브레이크
허브 : 시마노 티아그라
중량 : 8.7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