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시]영국 현대미술작가 6인 6색展

[오늘의 전시]영국 현대미술작가 6인 6색展

이언주 기자
2012.07.31 10:00

8월19일까지 갤러리현대 '쿨 브리타니아'전시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Another Time XIV, 2011, edition of 5,Cast iron,191x59x36츠 ⓒAntony Gormley
-Prehistory of Desire, 2010, xvga 11 ⓒMarc Quinn
-Double cats paw (Knots), 2010, Household gloss paint on Canvas, 152.5 x 152.5츠 ⓒSarah Morris
-Trust Me, 2011, Neon, 23 x 82츠 ⓒTracey Emin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Another Time XIV, 2011, edition of 5,Cast iron,191x59x36츠 ⓒAntony Gormley -Prehistory of Desire, 2010, xvga 11 ⓒMarc Quinn -Double cats paw (Knots), 2010, Household gloss paint on Canvas, 152.5 x 152.5츠 ⓒSarah Morris -Trust Me, 2011, Neon, 23 x 82츠 ⓒTracey Emin

2012 런던올림픽이 한창인 때에 맞춰 영국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 종로구 사간동 소재 갤러리현대는 영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주요 작가 yBa(young British artists, 영국의 젊은 예술가) 6명의 그룹전시 '쿨 브리타니아'(Cool Britannia)를 오는 8월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안토니 곰리, 트레이시 에민, 마크 퀸, 사라 모리스, 게리 흄, 할란드 밀러의 최근 신작을 중심으로 1980년대 이후부터 국제미술의 흐름을 주도해 온 영국 현대미술의 성장을 재조명한다.

'멋진 영국'이라는 뜻의 '쿨 브리타니아'는 1997년 당시, 음악 예술 패션 등의 분야를 선도하는 젊은 영국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경제 부흥을 꾀하고자 내세운 정책이자 구호였다. 이 전략은 영국 yBa를 탄생시킨 원동력이 되었고, 전 세계 미술계는 영국의 현대미술을 주목하게 되었다.

영국 현대 미술은 전통을 유지함과 동시에 실험적이라는 특징을 보인다. 인간의 삶과 죽음, 사랑, 휴머니티 등의 주제는 오랫동안 미술에서 다루어졌다. 하지만 영국 현대미술은 이러한 익숙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방법적으로는 익숙하지 않게 풀어낸다. 매체의 다양성과 새로운 시각적 충격, 현대적인 감수성을 결합하여 때론 충격적이고 단순한 듯 보이지만 깊은 철학적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영국 현대미술의 가려진 의미와 가치를 들여다보고, 한국 현대미술계에 미친 영향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02)228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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