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측 미등록 선거사무실로 추정되는 오피스텔을 선관위에서 조사한 후 '십알단' 논쟁이 재점화 됐다.
십알단(십자군 알바단)은 9월 27일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봉주 21에서 언급한 단어로, 종교인을 중심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상대후보를 헐뜯는 트윗을 기계적으로 리트윗하는 사용자를 일컫는다. 나꼼수 측은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350여 개의 계정을 1차 리스트로 공개한 바 있다.
13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임의의 선거사무실을 차려놓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게 유리한 인터넷 댓글 달기 등 불법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8명을 적발하고 대표 윤모씨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지며 나꼼수에서 언급한 '십알단'이 다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측은 "개인적으로 사무실을 차려놓고 활동한 것으로, 새누리당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