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TV]화제의 미드
매력적인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그리고 요정들까지 돌아왔다. HBO의 드라마 '트루 블러드(True Blood)'의 시즌 7 첫 화가 22일(현지시각) 방영됐다.

2008년 9월부터 약 6년간 이어진 트루 블러드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인 이번 시즌 7는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샬레인 해리스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트루 블러드'는 뱀파이어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세상에 커밍아웃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루이지애나주 북서쪽 가상의 작은 마을 본텀(Bon Temps)을 바탕으로 이곳에서 일어나는 인간과 뱀파이어 등 다양한 종족 간의 갈등과 사랑 등이 그려진다.
주인공 수키 스택하우스(안나 파퀸)를 둘러싼 캐릭터들의 관계 변화나 갈등이 드라마를 이끌고 있는 가장 큰 흐름이지만,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주인공이 '남자 캐릭터 중 누구와 해피엔딩을 맞는가?'란 점이다.

주인공이 드라마 내내 뱀파이어 빌 컴튼(스티븐 모이어)과 에릭 노스먼(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왔기 때문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늑대인간 알시드(조 맨가니엘로)와의 러브라인이 더해지면서 수키의 '그 남자'에 대한 팬들의 추측이 더욱 어려워졌다.
창백하지만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불멸의 '뱀파이어'와 거칠고 남자다운 매력을 지닌 '늑대인간'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누구라도 쉽지 않을 것.
드라마 속 남자 캐릭터들과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한 수키가 이번 파이널 시즌에서는 어떤 캐릭터와 이어질지, 혹은 이어지지 않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6월 23일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