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병원 가볼까"…지난해 44만명 온 이 나라, 올해도 '웰컴'

"한국 병원 가볼까"…지난해 44만명 온 이 나라, 올해도 '웰컴'

오진영 기자
2025.10.28 16:01
지난 25일~26일 이틀간 도쿄에서 열린 '2025 K-뷰티&메디컬 페어' 현장.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제공
지난 25일~26일 이틀간 도쿄에서 열린 '2025 K-뷰티&메디컬 페어' 현장.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8일까지 일본에서 '2025 코리아 뷰티 & 메디컬 페어'를 개최한다.

페어(박람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도쿄에서, 27일과 28일 오사카에서 열린다. 관광공사는 방한 관광객 중 의료관광객이 가장 많은 일본에서 우리 의료 관광을 알리고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도쿄에서는 '나를 업데이트하는 한국 여행'을 주제로 대규모 소비자 행사가 열렸다. 유명 배우인 하세가와 쿄코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현지 소비자 1만여명이 방문했다. 페어와 연계해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도 이뤄졌다. 약 730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19억원의 매출 성과가 예상된다.

오사카에서는 의료관광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현지 소비자를 위해 우리 전문의가 참여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이외에도 메이크업 토크쇼, 웰니스 홍보부스 등이 꾸려진다.

관광공사는 일본의 의료관광 수요를 피부과 중심에서 안과, 성형외과, 한방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시장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의료관광객 117만명 중 일본인은 44만명으로 1위다.

이동석 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관광공사는 우리나라의 강점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해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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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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