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네이버·구글 손잡고 우리 게임 키운다…"세계 시장 도약"

콘진원, 네이버·구글 손잡고 우리 게임 키운다…"세계 시장 도약"

오진영 기자
2025.11.17 14:16
'글로벌 웹툰 게임스' 지원사업 현장 모습. 왼쪽부터 남경보 네이버웹툰 지식재산(IP) 비즈니스 총괄 리더, 폴라 왕 구글플레이 아시아퍼시픽 파트너십 매니징 디렉터,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 /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글로벌 웹툰 게임스' 지원사업 현장 모습. 왼쪽부터 남경보 네이버웹툰 지식재산(IP) 비즈니스 총괄 리더, 폴라 왕 구글플레이 아시아퍼시픽 파트너십 매니징 디렉터,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 /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구글플레이, 네이버웹툰과 함께 우리 게임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과 남경보 네이버웹툰 지식재산(IP) 비즈니스 총괄 리더, 폴라 왕 구글플레이 아시아퍼시픽 파트너십 매니징 디렉터 등 3개 기관 주요 인사는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지스타는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다.

이들은 내년 게임사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웹툰 게임스' 지원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컴퓨터(PC) 플랫폼까지 지원 규모를 늘리고, 콘텐츠 IP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내용이다.

구글블레이와 공동으로 꾸린 부스에서는 우리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지원작이 최초 공개됐다. 8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우정잉' 등이 참여해 게임 개발 과정과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하는 대담 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콘진원은 '글로벌 웹툰 게임스' 지원사업으로 중소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과 우리 웹툰을 활용한 게임 제작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2022년 1기, 2024년 2기 사업에서는 총 8개 사업이 게임 제작에 참여했으며 내년 초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민간 플랫폼과 지속 협력해 지역 중심의 게임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웹툰 IP 기반 게임의 세계 시장 도약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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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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