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재산 238억원 신고…문체부 1위는 누구?

최휘영 장관, 재산 238억원 신고…문체부 1위는 누구?

오진영 기자
2026.01.30 00:20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결단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결단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8억 728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문화 부처 전현직 인사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인사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고위공직자 362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관련 시스템이 한 달여간 마비되면서 공개가 미뤄졌다가 이날 4개월치 분량을 한번에 공개했다.

공직자윤리법은 '신고 유예 사유가 소멸된 날'로부터 2개월 안에 신고를 마친 뒤 1개월 내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재산을 등록한 시점과 실제로 공개된 시점 사이에는 약 3개월간의 격차가 있다.

김대진 한예종 전 총장이 본인과 배우자, 모친의 재산을 합해 342억 773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배우자 명의 서초구 상가(77억여원)와 비상장주식(147억여원) 등이 포함됐다. 편장완 한예종 현 총장은 34억 3956만원을 신고했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지난해 8월 서울 성북구 한예종에서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지난해 8월 서울 성북구 한예종에서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최 장관은 238억 7282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장남, 장녀 등이 유가증권 150억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부동산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상가·아파트, 모친의 상가 등을 합쳐 약 24억 5000만원이다. 유인촌 전 장관은 183억 7799만원을 신고했다.

김영수 1차관은 46억 6844만원을, 김대현 2차관은 16억 3311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용호성 전 1차관은 29억 6360만원을, 장미란 전 2차관은 9억 6529만원을 신고했다.

유홍준 중앙박물관장은 163억 413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오피스텔 등과 장남의 아파트를 포함해 부동산 56억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금은 82억 6868만원이다. 허민 유산청장은 23억 13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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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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