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日 HIS와 3년 연속 협약…일본 마케팅 '박차'

파라다이스시티, 日 HIS와 3년 연속 협약…일본 마케팅 '박차'

김승한 기자
2026.03.03 08:55
지난달 27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일본 도쿄 HIS 본사에서 HIS와 함께 현지 브랜딩 강화 및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후쿠시마 케이스케 HIS 해외영업 이사, 김재환 파라다이스시티 상무, 이선현 비에스글로벌 대표. /사진제공=파라다이스
지난달 27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일본 도쿄 HIS 본사에서 HIS와 함께 현지 브랜딩 강화 및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후쿠시마 케이스케 HIS 해외영업 이사, 김재환 파라다이스시티 상무, 이선현 비에스글로벌 대표. /사진제공=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일본 대형 여행사 HIS와 손잡고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달 27일 HIS와 현지 브랜딩 강화 및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HIS는 일본 내 FIT(개별자유여행) 부문 1위 여행사로 전 세계 58개국 293개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일본 방한 관광을 선도하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인 비에스글로벌도 함께 참여했다.

HIS가 한국 호텔과 3년 연속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HIS 임직원 약 1000명이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해 연례 행사인 'HIS 월드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를 계기로 파라다이스시티는 대형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 개최지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각 사는 일본 내 파라다이스시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객실 및 복합리조트 상품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MICE 및 그룹 부문 책임자들이 협약에 참여하면서 기업 행사와 인센티브 관광 등 단체관광 분야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또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최근 인수해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는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신규 객실 상품을 공동 기획·판매하고, 일본 고객의 파라다이스시티 게이밍 부문 유입 극대화를 위해서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재환 파라다이스시티 상무는 "주 고객층인 일본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영향력이 큰 HIS와 3년 연속 협약을 체결했다"며 "리브랜딩을 앞둔 호텔과 함께 핵심 시장인 일본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승한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