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국영선사인 '아도라 크루즈'와 여수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섬섬여수 크루즈 협의체'는 전국 단위의 크루즈 발전 협의체를 현장 중심으로 개편한 첫 시도다. 기항지(크루즈가 머무르는 장소)에서 맞춤형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의 거대 국영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 크루즈가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크루즈 451항차 중 아도라 크루즈의 비중은 20%다.
관광공사는 협의체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 부산과 인천, 속초 등 5대 기항지를 순회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반호철 관광공사 테마콘텐츠팀장은 "앞으로도 기항지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상품 개발로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