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부터 '로마의 휴일'까지…모두투어, 영화 테마여행 출시

'007'부터 '로마의 휴일'까지…모두투어, 영화 테마여행 출시

김승한 기자
2026.08.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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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타워브리지와 올드카 투어. /사진제공=모두투어
영국 런던 타워브리지와 올드카 투어.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8,920원 ▼230 -2.51%)는 영화 촬영지와 작품의 배경이 된 명소를 여행하며 공연과 체험, 미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생영화, 인생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떠나는 특별한 여정'을 콘셉트로, 단순히 촬영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자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 콘텐츠에 공연과 전통문화, 사막 체험, 미식 등 지역별 특색을 더해 여행지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품은 △서유럽 △동유럽 △스페인·모로코·사하라 △그리스 △두바이·요르단 △이집트 등 6개 권역으로 마련됐다. 유럽뿐 아니라 중동과 북아프리카까지 여행지를 확대해 다양한 취향에 맞는 영화 테마 여행을 제안한다.

서유럽 상품은 영화 촬영지와 함께 클래식 올드카 체험, 로마 벤츠 투어, 콜로세움 내부 관람, 아말피 해안 관광 등을 포함했다. 동유럽은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 등 영화 배경지를 둘러보고 모차르트 디너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인·모로코 상품은 전통의상 체험과 하맘 스파, 메르주가 사막 캠프, 플라멩코 공연 등을 일정에 담았으며, 두바이·요르단 상품은 스카이뷰 전망대와 와디럼 4륜구동 사막 체험, 페트라 승마, F1 서킷 관람 등을 통해 현지 체험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서유럽 4국 10일(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영화보다 로맨틱한 서유럽'이다.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과 전문 인솔자 동행, 유로스타와 TGV 등 고속열차 이동을 포함해 런던부터 파리, 융프라우, 베로나, 베네치아, 아말피, 로마까지 영화 속 명소를 둘러본다.

런던에서는 클래식 올드카 시티투어를, 파리에서는 '미드나잇 인 파리'를 테마로 한 센강 디너 크루즈와 '다빈치 코드'를 모티브로 한 루브르 박물관 미션을 진행한다. 스위스에서는 '007' 시리즈의 배경으로 알려진 융프라우를 방문하고, 이탈리아에서는 '레터스 투 줄리엣'의 베로나와 '로마의 휴일', '글래디에이터' 등 영화 속 명소를 둘러본다.

또 프랑스 코스 요리와 에스카르고, 부르기뇽, 이탈리아 피오렌티나 티본스테이크와 화덕 피자, 해산물 파스타 등 현지 미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영화라는 친숙한 콘텐츠에 여행지의 체험과 공연, 미식을 결합해 현지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차별화된 테마여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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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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