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와 함께 여행 소외계층의 국내여행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공단 본부와 함께 자전거 여행 활성화 캠페인을 열고 참가자들의 주행거리 1km당 1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3000만원을 모았다. 기부금은 원주카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춘천 킹카누'나 '김유정 레일바이크' 등 열린관광지와 연계해 국내 여행 프로그램에 쓰인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 환경을 개선한 장소다.
관광공사는 체육과 관광 분야를 결합한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여행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도 달리기 대회와 숙박, 역사문화 체험을 결합한 행사를 열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김경주 관광공사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