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장관급 공정거래위원장에 내정된 김동수 수출입은행장(55세·사진)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덕수상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하와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물가정책과장, 국무조정실 규제개혁2심의관, 재경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기획원 시절과 재정원 시절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부서에서 현실 경제에 민감한 부문 업무를 취급했다. 특히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등을 제정해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본법의 토대를 마련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서민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수립과 추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외교통상부에서는 다자통상국장 등을 지내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틀을 만들었으며, 수출입은행에서는 현장을 중시하는 '현장형 CEO'로 알려졌다.
△충남 서천 △덕수상고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하와이대학교대학원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22회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부장 △재정경제원 소비자정책 과장 △국무조정실 규제개혁2심의관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