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한국투자신탁 등 개별운용사 20곳도 유지
삼성자산운용이 올해 말까지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지위를 유지한다.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20개 업체도 개별운용사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류성걸 제2차관 주재로 28일 제38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간운용사 정기 성과평가 결과'와 '개별운영사 정기 성과평가 결과'를 의결했다.
재정부는 정기 성과평가 결과 현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의 지위를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평가에서 67.48점을 획득했다. 재정부는 주간운용사 1차 계량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이면 지위를 유지(45점 미만 탈락)한다.
또 KB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20개 개별운용사도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개별운용사의 경우 1차 계량평가 결과가 업계 동일유형 상위 30% 이상이거나 전략평가 종합점수가 50점 이상이면 지위를 유지한다. 이번 평가결과 13개 업체는 업계 동일 유형 상위 30% 이상, 7개 업체는 종합점수 50점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투자풀 정기 성과평가 제도는 주간운용사의 펀드 운용 권한에 대해 책임을 부과해 펀드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