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0주년을 맞은 한국조세연구원(KIPF)이 18일 그동안의 경험과 역사를 담은 '한국조세연구원 20년사'를 발간했다.
한국조세연구원 20년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한국조세연구원의 지난 20년을 돌아본 1부에서는 금융소득종합과세, OECD가입, WTO주세협상, IMF외환위기, 세계금융위기, 세법다시쓰기와 국제회계기준(IFRS)도입 등 굵직한 경제이슈에 따른 조세연구원의 성장을 다뤘다.
2부 '한국조세연구원의 오늘'에 이어 3부 '한국조세연구원에 바란다'에서는 초대 정영의 원장(아시아나항공 고문)에서부터 9대 원윤희 원장(서울시립대 교수)에 이르기까지 역대 원장의 20주년 기념 메시지를 담았다.
곽태원 서강대 명예교수, 김준영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진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과 나성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의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한국조세연구원은 정부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전문연구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1992년 7월 설립됐다. 설립목적은 조세정책 연구에 있었지만 재정정책에 대한 수요도 적지 않아 설립초기부터 재정정책에 대한 연구도 병행해왔다.
설립 당시 62명의 인원으로 시작했던 한국조세연구원은 2012년 현재 182명으로 늘어났으며, 지난해 86건 등 지금까지 1176건의 보고서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