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 행시 25회로 미국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자격 보유

현 정부 인사 중 유일하게 차관에서 장관으로 승진 내정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는 "산업과 통상의 시너지를 통해 무역 2조 달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윤 장관 내정자는 장관 내정 발표 이후 기자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아직 인사청문회 과정도 남아 있고, 정식 장관이 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면서도 향후 포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 내정자는 또 "통상을 15년 만에 다시 산업 쪽으로 가져왔는데 당선인이 말한 것처럼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자세한 업무 계획은 차차 말 할 기회를 갖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장관 내정자는 행시 25회로 지난 1982년에 공직을 시작했다. 지식경제부(옛 산업자원부)에서 산업, 투자, 에너지, 무역규제 등 산업과 통상, 에너지 전반에 대해 풍부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다. 그는 또 미국 뉴욕 주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외국인직접투자법제 해설' 등 전문 서적을 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