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자 반대 서명운동, 1만 명 돌파

근로소득자 반대 서명운동, 1만 명 돌파

김세관 기자
2013.08.12 15:12

정부의 올해 세법개정안이 근로소득자에 대한 증세논란으로 번져가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증세 반대 서명운동이 1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지난 8일 시작한 '근로소득자증세 반대서명운동'에 참가한 인원이 12일 오전 11시45분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이 같은 흐름에 대해 가계부채로 고통 받고 있는 서민, 중산층이 이번 세법개정안에 분노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납세자연맹은 서명운동이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근로소득자증세 서명운동'에 참가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정부와 정치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대중의 참여"라며 "정부는 근로소득자증세 세법개정안을 즉각 백지화 하라"고 말했다.

한편, 납세자연맹은 13일 오전 10시 대우재단 7층에서 세법개정안 백지화 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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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자본시장이 새로운 증권부 김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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