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것]

정부가 내년부터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지사전교육과 이민자조기적응 프로그램을 확대실시한다.
30일 정부는 '2020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결혼이주 예정자에게 한국입국 전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현지사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시행중이며 내년 상반기중 태국으로 확대된다.
결혼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이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정보와 관계 법령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이민자조기적응프로그램도 내년 10월부터 결혼이주여성에 의무화된다.
정부는 결혼이주여성이 현지사전교육 또는 이민자조기적응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복지서비스를 신청시 동의를 받아 거주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주여성에게 모국어를 통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을 독려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방문교육지도사, 사례관리사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멘토-멘티' 제도, 자조모임, 취업연게 등 사례별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