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요양 통합돌봄 위해 추진단→추진본부로 확대

복지부, 의료·요양 통합돌봄 위해 추진단→추진본부로 확대

정인지 기자
2025.08.11 13:51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후 광주 북구 오치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광주 북구 돌봄 통합지원 실행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06. l /사진=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후 광주 북구 오치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광주 북구 돌봄 통합지원 실행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06. l /사진=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11일 제1차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돌봄은 현재 131개 시군구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달 중 3차를 공모할 예정이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돼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체계적으로 통합돌봄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을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본부(추진본부)'로 확대했다.

추진본부는 장관을 단장으로 하고, 제1차관 및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노인정책관, 복지행정지원관, 장애인정책국장, 사회서비스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건강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등 소관 실·국장이 참여한다. 노인·장애인 등 대상자별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의료를 포괄하는 돌봄 인프라 및 서비스를 확충할 수 있는 추진 구조를 마련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통합돌봄 전국시행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향후 계획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통합돌봄 체계 내에서 필요한 의료적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복지부는 추진본부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요양, 보건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와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의료·요양의 복합욕구를 가진 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히 제공하기 위해 의료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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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인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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