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에 대해 추가 보완을 요구했다.
공정위는 22일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통합방안 승인에 대한 건을 심의한 결과 마일리지를 이용한 보너스 좌석 및 좌석 승급 서비스 공급 관리방안 등을 보완해 1개월 이내에 재보고할 것을 대한항공 측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기업결합 이후에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10년간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정위에 제출한 바 있다.
공정위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이 전국민적 관심 사항인 만큼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통합방안을 보다 엄밀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궁극적으로 모든 항공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승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