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6일 중국 베이징 웨스틴호텔에서 K-소비재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 기업인과 투자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1대1 수출 상담회, 지방정부 투자유치 설명회, 한류 소비재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총 24건, 4411만 달러(64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수출 상담회에서는 한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58개사가 참가했다. 알리바바, 징동닷컴, 텐센트 등 중국 대형 바이어 95개사와 1대1 상담이 이뤄졌다.
한류 소비재 쇼케이스에서는 중국 내에서 인기가 높은 K-소비재를 중심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2시간만에 20만위안(약 4000만원) 이상 한국상품 판매 실적을 올렸다.
지방정부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새만금개발청, 경기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별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최근 중국에서 K-푸드, 뷰티, 콘텐츠 등 한국 제품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마케팅, 유통망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