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장관 "대한상의, 즉각 감사 실시…책임 물을 것"

김정관 산업장관 "대한상의, 즉각 감사 실시…책임 물을 것"

김온유 기자
2026.02.08 16:27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한상공회의소 '가짜뉴스' 논란과 관련해 즉각 감사를 실시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대한상공회의소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컨설팅업체 헨리앤파트너스의 공신력 없고 사실 확인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정보를 유통함으로써, 국민과 시장, 그리고 정부 정책 전반에 심각한 혼선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정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그 책임은 매우 무겁다"며 "특히 사실 검증 없는 정보가 악의적으로 확산된 점에서 이는 명백한 가짜뉴스에 해당하며 이에 대해 강한 유감을 넘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관계 기관 및 주요 경제단체들과 협력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가짜뉴스가 유통·확산되는 구조 자체를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조치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신력 있는 자료에 기반한 책임 있는 발언은 경제 주체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원칙이다"며 "경제계 역시 우리 사회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무겁게 인식하고, 스스로 엄정한 기준을 지켜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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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김온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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