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후보자 맞이한 기획예산처…"조직 저력을 성과로 입증할 때"

장관 후보자 맞이한 기획예산처…"조직 저력을 성과로 입증할 때"

세종=정현수 기자
2026.03.03 11:17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3.03.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3.03.

기획예산처는 3일 임기근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기획처 출범 이후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 직무대행은 "조직의 저력을 실질적 성과로 입증할 때"라며 "정책의 단계 단계마다 속도감을 최대한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홍근 기획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만큼 인사청문지원단에 인사청문회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선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향후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관계부처와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임 직무대행은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 해운·물류, 유류비, 외화예산, 재외국민보호 등 민생예산 집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적기에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처가 추진 중인 정책 과제에 대해선 '치밀한 설계'를 주문했다.

임 직무대행은 "출범 초기의 작은 빈틈이 조직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전 직원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흔들림 없이 임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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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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