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기술개발제품의 공공구매 초기 판로지원을 위해 오는 4월 16일까지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은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의 매칭을 토대로 실제 운영 경험과 실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매칭된 공공기관의 현장에 제품을 실제로 도입해 운영하며 자사 제품의 성능, 기술 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실증에 필요한 설치비, 공인시험 의뢰비, 재료비(원재료비 제외), 계측장치 임차비용 등의 현장실증 비용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 공공기관의 매칭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참여, 제품 홍보 등도 지원된다.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공기관이 제시한 수요를 토대로 적합한 제품을 찾는 '공공기관 수요형' △중소기업이 특정 공공기관에 자신의 제품으로 실증을 제안하는 '중소기업 제안형' 중에 원하는 유형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공공구매종합정보망(www.smpp.go.kr)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구매종합정보망 신청 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높은 경기 변동성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중소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이 그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