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인공지능 윤리준수기관으로 지정…전 직원 윤리실천 서약

소진공, 인공지능 윤리준수기관으로 지정…전 직원 윤리실천 서약

세종=오세중 기자
2026.07.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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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 20일(월), 전 직원이 참여하는 AI 활용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서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서약식을 진행하고 있는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가운데)./사진=소진공 제공.
소진공은 20일(월), 전 직원이 참여하는 AI 활용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서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서약식을 진행하고 있는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가운데)./사진=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윤리 원칙에 입각한 인공지능 활용에 앞장선다.

소진공은 20일 공단 본부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확대에 발맞춰 신뢰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윤리 실천 서약식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윤리 원칙은 '소상공인과 국민을 위한 AI 활용'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공공성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안전성 △전문성을 7대 핵심 원칙으로 구성됐다.

이는 AI를 활용한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적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임직원들의 올바른 AI 활용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소진공 전 직원은 실질적인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AI 윤리교육'을 이수했다. 지난 16일에는 NIA로부터 'AI 윤리준수기관'으로 지정받아 공단이 AI를 윤리적으로 개발·활용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과 윤리적 실천을 내재화하고 있음도 재확인했다.

소진공은 이번 실천 서약을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공단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AX 전략' 전반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향후 AI 기반 업무혁신 과제의 기획부터 도입, 운영,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 윤리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AI 기술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를 혁신할 핵심 수단이지만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활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윤리 원칙 선포를 계기로 임직원의 책임 있는 AI 역량을 더욱 강화해 소진공이 공공부문 AX 선도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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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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