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통증' 웹툰 아닌 영화로 나오는 이유는...

강풀, '통증' 웹툰 아닌 영화로 나오는 이유는...

유재석 인턴기자
2010.09.07 14:43
순정만화 시즌3로 발간하려고 했던 '통증'의 예고 표지
순정만화 시즌3로 발간하려고 했던 '통증'의 예고 표지

만화가 강풀(강도영, 36)이 트위터에 자신의 만화 스토리 ‘통증’의 영화제작을 기대하지만 자신에게 쏟아지는 외부의 관심은 부담스럽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7일 오전10시께 트위터에 “원래 만화 ‘통증’은 4년 전(2006년) 순정만화 시즌3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집필 전 준비했던 작품이었어요.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영화로 만들게 된 작품입니다. 감독님과 함께 시나리오를 썼고, 기사가 나온걸 보니, 뭔가 진행되려나봐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시나리오 공동 집필자로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왜 웹툰으로 나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 “만화스토리를 영화 시나리오로 전환한 것이다”고 답했다.

또 '통증'이 주요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올라오자 그는 낮 12시께 트위터에 “영화 ‘통증’ 건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기사가 계속 쏟아져 나온다. 이미 4년 전(2006년) 시놉시스를 썼고, 1년 전부터 진행돼온 건데. 솔직히 지금은 지금 만화에만 신경 쓰고 싶다. 오전부터 핸드폰이 계속 울린다. 앞으로 며칠간 전화기OFF”라며 갑자기 빗발치는 관심에 부담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통증'은 2006년 순정만화 시즌3로 발표하려고 했지만,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대체됐다. '통증'은 올 하반기 ㈜영화사 축제에서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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