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만 "전처와 3년전 이혼, 아들 폭로 불쾌"

김천만 "전처와 3년전 이혼, 아들 폭로 불쾌"

홍지연 인턴기자
2011.03.14 11:11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탤런트 김천만의 아들이 쓴 김천만 고발 글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탤런트 김천만의 아들이 쓴 김천만 고발 글

탤런트 김천만(59)이 자신을 ‘전처와 친자식을 버린 사람’이라는 아들의 공개적 비난에 불쾌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김천만은 14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전처와 약 3년 전에 이혼을 했다. 아들과 딸은 엄마를 따라간다고 해서 그렇게 결정했다. 이미 이혼한 사이고 남남인데 공개적으로 이런 글을 쓴 것이 매우 불쾌하다”고 밝혔다.

아직 아들이 쓴 글을 읽지 못했다는 김천만은 “아들과 대화하고 싶지도 않다”며 “다 끝난 사인데 이제와 왜 그런 글을 썼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김천만은 2010년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 MBC 드라마넷 '별순검3'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장인어른과 4살 차이가 난다”며 22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이 방송을 본 김천만의 아들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지난 13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22살 차이 결혼이 무슨 자랑이고 이슈인양 보도되는데 저의 어머니인 전처는 그렇다고 쳐도 아들인 저는 물론 딸조차도 철저히 버린 사람입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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