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바네사 허진스(22)가 잇단 누드사진 유출에 대해 다시 입을 열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서커 펀치(Sucker Punch)'의 홍보활동으로 바쁜 허진스는 최근 현지 매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매우 현재지향적"이라며 "아주 오래전 사진에 대해 거론되는 것이 속상하다"고 말했다.
"누군가가 아직도 그 과거를 들춰내려 한다는 것은 참 이기적이다. 아주 불쾌하다. 난 이미 예전에 그 일에 대해 해명했는데, 아직도 현재가 아닌 과거의 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그녀는 여러 차례 유출된 사진들에 대해 "모두 같은 시기의 사진들이다. 그 때는 너무 어렸던 과거다. 일부 언론들이 '누드전문'이라고 나를 칭하는 것이 유감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할리우드 신예스타 알렉사 니콜라스(18)와 동성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찍힌 사진을 포함한 누드사진들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허진스는 이미지에 또 다시 타격을 입었다.
그녀는 지난 2007년 자신이 직접 찍은 누드사진이 무더기로 인터넷에 노출됐을 때 "나를 믿어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미안하다. 그 사진들을 찍었던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어 2009년 9월 더 많은 사진이 유출되자 "제발 누드사진에 대해 잊어달라"며 "어린 시절의 실수였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허진스는 지난해 말 5년간 교제해온 남자친구 잭 에프론과 결별하고 연기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