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라디오DJ 3개월만에 하차 "스케줄 겹쳐"

고영욱, 라디오DJ 3개월만에 하차 "스케줄 겹쳐"

김예현 인턴기자
2011.05.16 12:08
↑EBS 심야FM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 DJ에서 하차한 고영욱
↑EBS 심야FM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 DJ에서 하차한 고영욱

EBS 심야FM ‘고영욱의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이하 아우라)에서 DJ를 맡았던 방송인 고영욱이 지난 11일 하차했다. 지난 2월 28일 DJ로 첫선을 보인 뒤 약 3개월 만이다.

고영욱의 아우라 트위터는 16일 오전 “영욱씨가 개인사정으로 더 이상 진행을 할 수 없게 됐다. 다음주까지 임시 DJ로 진행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고영욱의 미니홈피와 트위터 프로필에도 ‘아우라 DJ’가 삭제된 상태다. 고영욱이 방송 중 별다른 하차멘트를 하지 않은 채로 11일부터 DJ가 대체되자 애청자들의 문의가 쏟아졌다.

뉴욕 애청자라고 밝힌 트위터 아이디 ST***가 아쉬움을 표하자 고영욱은 “갑자기 인사조차 못하고 그만 두게 돼서 미안한 맘이 든다. 예능프로를 더 하게 돼서 라디오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다. 그동안 청취자 분들께 정말 고마웠다”고 답했다.

16일 고영욱측은 “마지막날 라디오 생방송이 끝난 뒤 하차가 정해지는 바람에 방송에서는 따로 인사를 드리지 못했다. 스케줄이 겹치며 DJ를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임시DJ가 오프닝멘트 때 ‘개인사정’으로 하차하셨다고 해서 안 좋은 일일까 걱정했는데 스케줄 때문이었구나”, “이렇게 갑자기 하차하신다니 아쉽다”고들 했다.

한편 고영욱은 현재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연우의 매니저로, 엠넷 ‘비틀즈 코드’에 고정패널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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