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세대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 틴탑 니엘이 소림사에 합류한다.
3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네 명은 내년1월1일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인 SBS 설특집 파일럿 예능 '김병만의 주먹 쥐고 소림사'(가제, 이하 '주먹 쥐고 소림사')의 멤버로 투입된다.
이들은 최근 섭외를 받고 출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1월1일부터 5일까지 중국 허난성 숭산에 위치한 소림사로 떠나 색다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포함한 3~4명의 멤버가 소림사에서 생활하며 직접 무술을 연마해 보는 과정을 담는다. 출연진은 참선과 아침운동을 비롯해 소림사 무공스님들의 모든 훈련과정에 동참하게 된다.
장우혁은 국내에서 1세대 아이돌 멤버로 활동한 이후 중국에 진출해 한류 스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 여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MBC '무한도전'을 통해 대세 밴드로 자리 잡은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남다른 체력을 과시하며 '체육돌'로 존재감을 드러낸 동준의 소림사에서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틴탑 니엘의 경우 '정글의 법칙' 새 장소 출연 제의도 받았지만 결국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설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며, 시청자들의 평가에 따라 '주먹쥐고' 시리즈 제작 등 정규편성 가능성도 열려 있다.
윤상근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