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동물병원 18곳서 접수…반려견 등록비 1만원만 부담

경기 구리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2026년 동물등록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부터 관내 동물병원 18곳에서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신속한 반환을 돕고,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14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 18곳에 내장형 식별 장치를 배부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더욱 편리하게 동물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에 주소를 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며, 고양이 또한 등록할 수 있다. 시가 비용 일부를 지원해 소유자는 1만원만 부담하면 등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이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고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은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정 등록 대행업체 현황은 구리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동물 등록은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