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YG' 2NE1도 온다..'SM' 소시와 맞대결 전격성사

[단독]'YG' 2NE1도 온다..'SM' 소시와 맞대결 전격성사

윤성열 기자
2014.02.12 12:56
2NE1 / 사진=스타뉴스
2NE1 / 사진=스타뉴스

국내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걸그룹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월 가요 대란'이라 불릴 만큼 인기 가수들의 컴백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에 이어 2NE1(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이 신곡을 발매하게 된 것.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2NE1은 이달 중 신곡을 포함된 새 음반 발매할 것으로 확실시 된다. 아직 구체적인 시기를 확정짓지 않았지만, 작업 결과에 따라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신곡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디지털 싱글이 아닌 복수의 신곡이 담긴 음반이 될 것으로 점쳐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일 것으로 보인다. 2NE1은 2010년 9월 1집 '투 애니원(To Anyone)'을 발매한 이후 정규 음반을 내지 않았다.

이들의 신보 발표가 유력시되는 것은 9개국 13개 도시를 도는 2NE1의 두 번째 월드투어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장 다음달 1일과 2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있어 신곡 발표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2NE1의 신곡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꺼리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조만간 연말까지 이어질 투어 일정으로 당분간 국내 활동의 공백이 불가피한 만큼, 발매시기를 늦추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시각이다.

2NE1이 이달 내 신곡 공개가 확실시 되면서 비슷한 시기에 컴백을 선언한 그룹 소녀시대와 정면대결이 예상돼 관심이 집중된다.

소녀시대는 오는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Mr.Mr.(미스터미스터)'를 발매하며, 이에 앞서 19일에는 타이틀곡 'Mr.Mr.'의 음원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할 계획이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와 2009년 데뷔한 2NE1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가요계 정상에 올랐지만 맞대결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국내 3대 음반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걸 그룹이기도 해서 소속사 간의 자존심의 대결도 볼만할 전망이다.

윤성열 기자[email protected]

소녀시대 신곡 '미스터 미스터' 티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신곡 '미스터 미스터' 티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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