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뭐 하다가 이제야…" 박지희 아나운서 2차 가해 논란

"4년간 뭐 하다가 이제야…" 박지희 아나운서 2차 가해 논란

김자아 기자
2020.07.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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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희 아나운서. /사진=박지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박지희 아나운서. /사진=박지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박지희 아나운서가 '2차 가해'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팟캐스터로 활동하는 박지희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올라온 '청정구역 팟캐스트 202회'에서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언급했다. 그는 "4년 동안 대체 뭐를 하다가 이제 와서 갑자기 김재련 변호사와 함께 세상에 나서게 된 건지도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해당 방송에서 박 아나운서는 다른 출연자들과 이야기하는 도중 "(피해자가) 처음에 신고를 하지 못했다"면서 "서울시장이라는 위치 때문에 처음부터 신고를 했어야 한다고 얘기를 하면서도 왜 그 당시에 신고를 하지 못했나 좀 묻고 싶다"며 말을 이었다.

박 아나운서의 발언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알려지면서 "명백한 2차 가해", "이런 2차 가해자들 때문에 두려워서 신고 못 한 것" 등 비판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박 아나운서는 tbs의 뉴스공장 외전 '더 룸'을 진행 중인 프리랜서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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