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직 표명' 장예원 '씨네타운' DJ 하차 직접 밝혔다 "다음주가 마지막"

'SBS 사직 표명' 장예원 '씨네타운' DJ 하차 직접 밝혔다 "다음주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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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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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배우 장예원뉴스1 © News1 뉴스1DB
배우 장예원뉴스1 © News1 뉴스1DB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장예원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DJ를 하차한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직접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이후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DJ를 맡는다고 밝혔다.

장예원은 떨리는 목소리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처음 퇴사를 이야기할 때보다 떨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주가 씨네타운 마지막 날이 될 것 같다"라며 "남은 일주일을 벌써부터 이러면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되는데 남은 시간도 '씨네타운'답게 꾸며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씨네타운' 애청자들도 갑작스러운 이별에 아쉬움을 표했다. 청취자들은 "퇴사를 이야기하는 마음 어떨지 이해가 된다. 어디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든 응원하겠다" "빨리 이별해서 아쉽지만 장예원 아나운서의 나를 찾는 과정을 응원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장예원은 "우리 남은 일주일은 많이 표현하자"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SBS 측은 장예원 아나운서의 사직 여부 및 '씨네타운' 향후 계획에 대해 SBS 측은 "정확한 입장은 확인 후 전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달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SBS는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달 17일 '씨네타운'에서 "(사의 표명 소식을) 먼저 말씀드리지 못한 건 아무것도 결정되지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웠다"며 "회사에 사의 표명한 것은 맞다. 지금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고 털어놨다.

또 장예원은 "결혼은 아니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도전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내봤다"며 "현재로써는 주어진 역할 해내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 다하고 있다. 우리 '씨네타운' 가족들에게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TV동물농장' '풋볼 매거진골' '장예원의씨네타운' 등을 진행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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