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호텔에서 3년 간 신혼생활…방 5개 튼 공간, 부엌도 있어"

전수경 "호텔에서 3년 간 신혼생활…방 5개 튼 공간, 부엌도 있어"

이은 기자
2021.04.30 21:33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캡처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남편과 고급 호텔에서 3년 간 신혼생활을 즐겼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뮤지컬에 이어 드라마까지 접수한 배우 전수경이 출연해 허영만과 경기도 광주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겼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호텔 생활을 쭉 했었다. 호텔에서 3년 간 살았다"고 밝혔다.

허영만이 "호텔에서 3년을 생활했냐"고 묻자 전수경은 "남편이 밀레니엄 힐튼 호텔 총지배인"이라며 "방 5개 정도 튼 공간에서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엌이 있으니까 우리가 해먹을 때도 있고, 헬스클럽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 사우나도 있었다"며 "아파트인데 청소 싹 해주는 아파트, 호텔 음식을 배달음식처럼 먹을 수 있는 아파트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자 입장에서는 나쁠게 없었다. 여자들은 호텔에서사는게 로망"이라며 허영만에게 아내에게 호텔 생활을 제안해보라고 했으나 허영만은 "그런 얘기까지 하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전수경은 외국인 남편과의 인연에 대해 "뮤지컬 배우 이태원의 소개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보기와 다르게 남자를 많이 안 사귀어봤다"며 "남편은 일곱 살 연상이라 한참 오빠뻘이고, 내 분야가 아닌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너무 없었는데 호텔리어라고 하니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대화 중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계속 찾아 봐야 해서 힘들었다. 정말 쓰고 적고 외우면서 영어를 익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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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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