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60부작 드라마 2회 때 임신…처녀 역할이라 감독 난리"

오연수 "60부작 드라마 2회 때 임신…처녀 역할이라 감독 난리"

신정인 기자
2021.10.29 07:20
배우 오연수/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배우 오연수/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배우 오연수가 드라마 촬영 중 임신했던 때를 회상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 등 여배우 네 명이 출연했다.

이날 오연수는 "28세에 50부작인 대작 '사랑과 성공'을 촬영했다"며 "드라마 2회차까지 방송이 나간 상태에서 임신이 됐다. 처녀 역할이라 감독님도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배우 오연수/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배우 오연수/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이어 "이미 2회까지 나간 상황이어서 빼도 박도 못했다"며 "6개월 정도 됐을 때 다행히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시즌이었다. 바바리 아니면 코트로 배를 무조건 가렸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마지막회 정도에는 배가 많이 나와서 무조건 앉아있었다. 일어나지도 않았다"며 "감독님이 (애기가) 남편 목소리보다 자기 목소리를 더 많이 들었겠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한편 오연수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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